감성 캠핑을 완성시켜주는 감성 아이템 미니멀웍스 에디슨 랜턴
캠핑을 처음 시작할땐 가성비 좋은 제품을 위주로 장비를 셋팅을 하게 되고, 조금씩 캠핑에 맛을 알게되면 점점 캠핑용품에 대한 욕심이 생겨나게 된다. 캠핑용품에 대한 욕심은 사람마다 다를거라 생각이 되는데, 나는 미니멀 보다는 사이트를 감성적으로 꾸미고 싶은 욕심이 있다. 오늘은 소개할 아이템은 가정 내에서도 감성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감성 아이템 미니멀웍스의 에디슨 랜턴이다.
이소가스 랜턴
우선 이소가스 랜턴이란 말 그대로 캠핑용으로 들고 다니는 이소가스를 바탕으로 불을 붙이는 랜턴이라고 할 수 있다. 충전식 LED 랜턴과 달리 가스를 태우며 열기도 발생을 하지만, 실제 불꽃을 내기 때문에 흔들리는 불꽃이 매우 감성적인 랜턴이라 할 수 있다. 전기로 충전하는게 아니기에 랜턴 갯수만큼 이소가스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다. 다만 사용하는 버너와 번갈아 가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셋팅을 하면 좋을거 같다.
미니멀웍스 에디슨 랜턴
미니멀웍스의 에디슨랜턴은 한때 출시 안내가 되면 미리 사전 예약을 걸어 두지 않으면 구입하기 힘든 제품이었지만, 요즘은 nVOT 매장이나 온라인에서 쉽게 구입을 할 수 있는 편이다. 제품은 일반 버젼과 에디션 버젼 두가지로 되어 있다. 두 제품의 차이는 글로브에 새겨진 무늬차이로 보면 되는데, 일반 버젼은 민무늬로 되어 있어 있다.
에디슨랜턴 포장
일반/에디션 구분없이 제품은 나무로 상자에 흰 종이로 감싸져 있다. 슬라이드로 덮개를 열어보면 랜턴과 유격이 없이 딱 맞게 디자인 되어 있는 스티로폼 충전재로 제품이 포장되어 있다. 강한 충격에는 손상이 입겠지만, 캠핑장으로 이동하는 동안에 발생하는 차량 내에서의 충격은 충분히 커버가 되는 수준으로 별도 보관함을 구입하지 않는다면 제품 포장상자는 그대로 유지하는게 좋을거 같다. 일반 에디슨랜턴은 현재 6.9만원이며 에디션은 7.9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 7.9만원 이상의 가격을 올린 사이트가 있는데, 구입을 희망한다면 금액을 잘 살펴봐야 할거 같다.
제품 사용 방법은 이소가스와 결합하는 방법 등 동봉된 제품 설명서에 자세히 나와 있다. 다만 한가지 주의해야 하는 사항은 불꽃 크기 조절이다. 불꽃의 크기는 불꽃미세조절 다이얼과 광량조절 레버를 통해 글로브 보다 크지 않게 조절을 해 줘야 한다. 불꽃이 글로브 밖으로 나온 상태로 사용하면 화재의 위험성은 물론 글로브에 그을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점화 후 불꽃의 크기를 조절하는걸 기억해 둬야한다.
에디슨랜턴 라일락 및 오로라 에디션
가지고 있는 에디슨랜턴은 보라색의 라일락과 연두색의 오로라 두가지 에디션을 가지고 있다. 글로브는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기에 모든 제품이 동일하지 않는다고 한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동일하겠지만, 공정상 모든 제품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글로브 모양이나 로고에 대한 균일성을 제품 하자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주의사항에 나와 있으니 이점은 사전에 참고하면 좋을거 같다.
메인 랜턴이 아닌 감성 무드등
에디슨랜턴은 환한 불빛을 제공하여 활동을 용이하게 해 주는 메인 랜턴이 아니다. 물론 광원이 약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에디슨랜턴은 특유의 글로브 감성과 은은한 감성 분위기를 제공하는 감성 무드등으로 생각을 해야한다. 캠핑에 아날로그 감성을 추가하고 싶다면 미니멀웍스의 에디슨랜턴을 추천한다.
[감성캠핑 아이템 더홀릭 오페라돔]
※ 캔버스홀릭이 더홀릭으로 상호명이 변경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