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 대한항공 마일리지 제도 개편 보너스 항공권 및 좌승 승급 공제 마일리지 알아보기
스카이패스 제도가 개편되면서 대한항공 마일리지에 변화가 생겼다. 항공 운임과 운항 거리에 따라 공제 마일리지가 적용되는건데, 현 마일리지 제도에 비해 공제 마일리지가 낮아지는 혹은 높아지는 구간이 생겼다.
변경된 마일리지는 4월1일부터 적용이 된다고 하니 구/신 공제 마일리지를 보고 발권시점을 잘 조절하면 좋을 거 같다.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공제 마일리지 비교
우선 보너스 항공권 공제 마일리지부터 알아보자. 3/31까지는 현 제도를 유지한다. 현재는 도착 지역기준이지만, 앞으로는 국가별 운항 거리 기준이니 도착지를 보고 공제 마일리지를 잘 따져봐야한다.
가. 3월 31일 이전 보너스 항공권 발권 공제 마일리지
나. 4월 1일 이후 보너스 항공권 발권시
기본적으로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올려진 공제표는 편도 기준이다. 구 마일리지 공제표는 왕복 기준인 반면 신 마일리지 공제표는 편도로 바꿨는데, 상대적으로 증가한 마일리지 공제를 감추기 위한 수단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구/신 마일리지 공제를 비교하기 위해 동일한 지역으로 신 마일리지 공제를 알아보자. 동일하게 다낭과 뉴욕 두 지역의 편도 마일리지 공제가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비교해 보려고 한다.
우선 다낭의 경우 현 제도(3/31전 발권시)에선 편도 20,000마일리지 공제가 되는 반면 신 제도(4/1 이후 발권) 17,500마일리지가 공제되어 공제 마일리지가 낮아졌다. 반면 뉴욕은 현 제도 기준 35,000마일리지에서 신 제도 45,000마일리지로 10,000마일리지가 증가하게 된다. 여행지에 따라 마일리지 공제 변동이 다르니 사전에 꼭 비교를 해 봐야한다.
대한항공 좌석 승급 공제 마일리지 비교
가. 3월 31일 이전 좌석 승급시
나. 4월 1일 이후 좌석 승급시
좌석 승급 역시 보너스 항공권과 동일하게 다낭과 뉴욕 기준으로 비교해 봤다. 다낭 좌석 승급은 17,500 → 22,500으로 증가, 뉴욕 좌석 승급 역시 40,000 → 62,500으로 증가했다. 모두 평수기 일반석에서 프레스티지로 승급했을때 기준이다.
모든 여행지를 다 검색해 본건 아니지만, 보너스 항공권 발권과 달리 좌석 승급 마일리지 공제가 더 많이 증가한 느낌이다. 특히 다낭의 경우 마일리지 공제가 감소한다고 되어 있지만 이는 보너스 항공권 발권 기준이지 기존 항공권의 좌석 승급은 공제 마일리지가 오히려 증가하니 여행지, 보너스 항공권, 좌석 승급 등 조건을 잘 따져서 마일리지 사용 시점을 잘 정하는 스마트한 소비가 필요하다.
[구간별 노선표]
구간별 노선표는 별도로 정리되어 있으니 공제 마일리지 비교할때 참고하면 되며, 실제 정확한 공제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해서 알아보자. 보너스 항공권에 대해선 아래 3월31일 이전과 4월1일 이후 기준으로 아래 링크를 올려뒀으니 참고하면 좋을거 같다.
https://www.koreanair.com/kr/ko/skypass/use-miles/koreanair/award-tickets/redemption-table
https://www.koreanair.com/kr/ko/skypass/use-miles/koreanair/award-tickets/redeem-m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