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요리를 위한 주방도구 벨락 나베포트
캠핑을 다니면서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부분이 바로 먹거리이다. 늘 같은 요리를 하는것도 재미가 없지만 플레이팅 하는 방법에 따라 같은 요리도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오늘은 음식을 더 맛있게 보이게하는 벨락의 나베포트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한다.
벨락 나베포트
오늘의 주인공은 캠퍼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브랜드인 벨락의 나베포트이다. 조금씩 선선해 지는 날씨를 보니 곧 캠핑다니기 좋은 시즌이 될거 같은데, 선선할때 가장 해 먹고 싶은 요리가 따끈한 국물요리다. 국물요리에 최적화된 벨락의 나베포트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매 할 수 있지만, 가까운 고릴라 캠핑을 방문하면 실물을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으면 걸이형 손잡이가 달려 있다. 손잡이엔 작은 홈이 달려 있는게 이는 화로대 삼각대에 연결할때 흔들림 없이 고정을 시켜 주는 용도다. 그리고 감성 포인트로 뚜껑은 우드로 되어 있다. 사소한 차이겠지만 뚜껑이 우드라는 점에서 플레이팅시 효과 만점이다. 제품의 크기는 성인 남성의 손바닥 하나가 들어갈 정도인 26cm 지름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캠핑용으로 구매를 했지만 인덕션 겸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캠핑을 자주 다니지 못하더라도 홈 캠핑 분위기를 낼때 사용하면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구성품에 보관 파우치가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 보관할때나 이동할때 깔끔한 수납이 가능하다.
벨락 나베포트 첫 요리
캠핑장에서 첫 개시를 하면 좋았겠지만, 집에서 캠핑 분위기를 낼겸 인덕션 활용도 확인할 겸 집에서 개시를 했다. 나베포트로 요리한 첫번째 음식은 바로 오뎅탕이다. 꼬치어묵은 노브랜드에서 파는 제품으로 오천원에 약 20개 정도의 꼬치어묵이 들어 있다. 그리고 육수를 우려낼 액상스프가 두팩 들어있어 야외서 요리하기도 무척 간단하다. 무와 같이 추가 육수를 낼 재료가 있어 같이 조리한다면 더욱 시원한 국물이 될 수 있다.
조리하는 동안 덮어둔 우드 뚜껑은 요리에 감성을 더해 주면 선술집 안주를 만드는 느낌도 나게한다.
벨락 나베포트를 활용해 첫 오뎅탕을 개시를 했는데, 다음번 요리는 나베포트에 걸맞게 밀푀유나베를 요리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