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보드게임] 다빈치코드 초간단 게임방법
코로나 기점으로 집 안에서의 생활이 길어지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집안에 늘어난 것이 있는데,
바로 보드 게임이다.
복잡한 규칙으로 쉽게 손이 가기 힘든 보드게임이 있는 반면
어린이들도 손쉽게 이해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입문자용 보드게임이 있다.
오늘 알아볼 다빈치코드는 입문자용으로
어린이와 함께 하는 가족용으로 추천을 한다.
Ⅰ. 다빈치코드
게임 연령 : 만 7세 이상
게임 인원 : 2~4명
게임 시간 : 15분
Ⅱ 다빈치코드 구성품
숫자타일 : 24개(0~11까지 흰색/검정색 타일 각각 12개씩)
조커타일 : 2개
규칙서, 보관함
Ⅲ. 다빈치코드 게임 방법
1-1. 먼저 흰색/검정색 타일을 모두 뒤집어 놓고 섞어준다.
타일이 크기 때문에 섞을때 앞이 볼 일 수도 있으니 너무 힘주지 말고 섞어준다.
1-2. 타일 준비가 끝나면 인당 4개의 타일을 가져와 상대방이 보지 못하게 세워둔다.
이때 숫자가 낮은쪽이 왼쪽, 높은쪽이 오른쪽으로 놔야하며, 동일한 숫자를
뽑았다면 검정색이 왼쪽으로 둬야 한다. 정해진 규칙으로 이 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면 나중에 숫자 추론을 할 수 없어지니 반드시 지켜야한다.
2-1. 선은 뒤집어 있는 타일 중 하나를 가져와 본인 타일의 순서에 맞게 세워둔다.
조커( - 타일)는 숫자와 상관 없이 세울수 있어 코드를 추측할때 혼선을 주는
역할을 한다. 게임방법을 습득하기 전에는 조커를 제외하고 플레이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1. 자신의 타일을 바탕으로 상대방 타일 하나를 지목하여 어떤 숫자인지 맞춘다.
3-2. 지목 당한 타일의 주인은 해당 숫자가 정답인지 아닌지에 대해 대답을 해 준다.
4-1. 지목한 숫자가 오답일 경우 오답이라고 말해 주고, 내가 가지고 있는
타일 하나를 공개한다. 이때 가장 작은수(0) 혹은 가장 높은수(11)에
가까울 수록 상대가 추측하기 힘들어진다.
※ 설명서에는 이번차례 자신이 가져온 타일의 숫자를 눕혀라 되어 있지만,
재미를 위해 가지고 있는 타일 중 하나를 오픈하는걸로 규칙을 조금
수정해서 플레이 하고 있다.
4-2. 정답일 경우 상태방은 지목당한 타일을 오픈하여 남들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추가로 타일을 맞출지 아니면 턴을 끝낼지에 대해 선택한다.
5-1. 같은 방법으로 순서에 맞게 돌아서 상태 타일을 추리하여 맞춘다.
5-2. 상대의 모든 타일을 맞추자가 게임의 승리자가 된다.
Ⅴ. 다빈치코드 Tip
상대방의 코드를 맞추면 승리하게 되는데, 조금이나마 유리한 플레이를 하고자 한다면,
2가지 상항에 대해서 신경을 써 줘야한다.
첫번째로 흑백의 선택 비율이다. 흑 혹은 백의 한쪽 타일만 선택할 경우 상대방이 코드를
유추하기 쉬워지므로 흑백의 비율을 일정하게 가져가는게 좋다. 두번째로 조커의 배치다.
조커는 숫자와 상관없이 어디든 배치를 할 수 있는데, 제일 작은 혹은 제일 큰 수가 들어가는
끝자리 보다 중간 지점으로 배치하는게 추리하는데 조금 더 어려움을 준다.
Ⅵ 가족용 보드게임으로 추천
보드게임 다빈치코드는 숫자의 크고 작음만 알 수 있으면 플레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규칙이 매우 간단하다. 혹시나 조커 타일의 사용을 어려워하는 플레이어가 있다면 조커는
빼고 플레이를 해도 상관이 없다.
정해진 숫자(0~11+조커)를 안에서 내가 가진 타일과 공개된 타일을 바탕으로 상대방 타일을
추측하여 맞추는 단순하지만 재밌는 다빈치코드 보드게임이다. 플레이를 해 보면 왜 전세계
100만개 이상 판매된 보드게임인지 알 수 있다. 단순한 규칙이지만 적당한 추리력을 활용할
수 있어 남녀 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어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보드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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