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Life

육아휴직 복직 후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납부 하는 방법

Ki-Ki 2023. 2. 28. 13:05
320x100
반응형

오늘은 육아휴직이 끝나갈때 어쩔수 없이 드는 걱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바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미납금에 대한 납부다. 육아 휴직 기간 동안에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을 납부하지 않고 유예가 된다. 복직 이후 미납된 금액에 대해 납부 여부를 해야하는데, 미납금이 얼마가 될지 막연한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오늘은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미납금은 어떻게 확인하는지 납부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공유해 보려고 한다.

 

반응형

 

국민연금 홈페이지(모바일버젼)
국민연금 홈페이지(모바일버젼)

 

 

 

국민연금 추납하기


우선 국민연금 미납금에 대한 추납은 의무사항이 아니다.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 부담이 된다면 납부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추납에 대한 별도 기간이 있는게 아니라 연금 수령 전까지 추납을 할 수 있다. 다만, 직장인이라면 7월 이후 기준 금액이 오르기 때문에 추납은 6월전에 마무리 하는게 좋다.

추납이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추납을 하려면 추납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추납 신청은 유선상은 불가능하여 온라인(PC, 모바일앱) 혹은 우편으로 가능하다고 한다.

 

추납 보혐료 신청 경로
추납 보혐료 신청 경로


지사로 연락하면 추납 보험료 신청 경로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의무 사항이 아니기에 추납을 할지 말지에 대해선 본인 판단이 필요하다. 국민연금의 경우 가입연수와 함께 납부 금액에 따른 월 수령금액이 달라지는 구조다. 지사에 연락해 추납할 경우와 하지 않았을 경우 월 수령액을 비교해 보고 보다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하면 좋을 듯 싶다.

 

 

육아휴직 복귀시 사업주 부담금은 없다.


국민연금 추납을 할때 한가지 인지해야 할 사항은 보험료율이다. 직장인의 경우 국민연금은 근로자와 사업주가 절반씩 납부를 한다. 다만 육아휴직한 기간 동안엔 사업주가 부담하는 금액이 없다. 결론적으론 기준소득월액 X 보험료율 100% 자기 부담이 된다.
실제 상담을 통해 납부해야 할 금액을 받아보면 기존에 납부하던 금액 대비 2배 정도 되는 수준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근무를 하던 시점과 달리 더 높은 수준의 금액을 납부를 해야하니 추납에 대해 잘 고민을 하는 것이 좋다.

 

건강보험 홈페이지(모바일버젼)
건강보험 홈페이지(모바일버젼)

 

 

 

건강보험 추납하기


건강보험은 국민연금과 달리 미납금에 대해 추납이 의무다. 그래서 별도 신청을 할 필요 없이 사업장에서 휴직 복직을 신청하면 급여 미납분에 대해 자동적으로 정산이 된다.

 

 

건보료 미납금은 최소 금액으로 산정


다만 추납되는 건강보험료는 최저수준의 건보료로 산정이 된다. 직장가입자는 집 or 자동차 등 자산으로 건보료가 산정 되는 것이 아니기에 휴직동안 소득이 없는 걸로 간주된다고 한다. 그래서 23년 2월 현재 기준으로 최소 금액인 1만/월 수준이 정산 대상이 되고, 총액은 휴직했던 기간을 고려하면 된다.

휵아휴직 이후 복직을 하게 되면 월급을 받기 전에 국민연금과 건보료 미납금에 대해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다. 추납을 선택해야하는 국민연금은 납부 여부에 대한 실용성을 잘 따져 보고, 의무 납부는 건보료는 최소 금액으로 산정 되니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거 같다.

결론적으로 건보료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국민연금에 대해 추납에 따른 월수령액을 고려해 보고 납부 여부를 결정하면 될거 같다.

320x1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