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어린이 음료 죠리퐁 쉐이크 레시피
오늘 홈카페는 신메뉴 아이를 위한 음료 죠리퐁 쉐이크다.
며칠전부터 둘째가 죠리퐁 쉐이크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
KiKi 홈카페 신메뉴로 만들어 봤다.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건데 어떻게 알고 사달라고 하는지 알 길이 없다.
메가커피가 첫 스타트 했다고 알고 있는데,
원조의 맛을 모르는 KiKi네가 겁도 없이 도전을 해 봤다.
재료 준비하기
우유 200ml, 죠리퐁 2컵(갈때 1컵, 데코 1컵), 연유 3~4 큰술, 바닐라 아이스크림
준비할 재료로는 필수인 죠피퐁, 연유, 우유, 아이스크림과 계량 측정을 위한 저울을 준비한다.
달달함을 위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나 연유를 좋아하는데,
본인 충향껏 조절해서 넣으면 될거 같다.
죠리퐁 쉐이크 만들기
죠리퐁 쉐이크 만들기는 준비된 재료들을 양껏 계량 한 뒤 믹서기에 넣어 갈아 주면 된다.
먼저 우유 200ml를 계량해 준다.
정확히 계량하기 위해 아쿠바 커피저울을 이용하긴 했지만,
저울이 없다면 대략 종이컵 1컵 정도 계량하면 된다.
다음으로는 남은 재료들인 죠리퐁, 바닐라아이스크림, 연유, 얼음을 믹서기에 넣는다.
결국 믹서기로 다 갈아버리기 때문에 재료를 넣는 순서는 중요하지 않다.
죠리퐁 쉐이크 레시피를 찾아보면 바닐라아이스크림이나
연유 둘 중 하나만 넣는 레시피를 많이 볼 수 있다.
두 재료 중 하나만 넣는다고 해서 문제가 될건 없다.
그냥 모두 달달함을 얻는 재료들이니 좀 더 극대화 하기 위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연유 둘 다 넣는 레시피로 만들었다.
모든 재료를 다 넣으면 죠리퐁이 갈아질 정도 믹서기를 돌려준다.
얼음을 넣는다면 얼음이 갈릴만큼은 충분히 돌려 주는 것이 좋다.
다 갈아주면 컵에 잘 따르고 그위에 죠리퐁을 한껏 올려준다.
이때 위에 뜬 죠리퐁을 떠 먹을 스푼과 빨아 먹을 빨대를 같이 준비한다.
특별히 어려운 재료 준비가 없다보니 아이들과 함께 제조를 해도 어렵지 않게 완성을 할 수 있다.
죠리퐁은 시리얼과 같이 우유에 넣어서 먹기도 하는데,
그냥 우유에 넣어 먹는것도 맛있는데,
연유와 바닐라아이스크림으로 단 맛을 극대화 시키니
아이들 입맛에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아이들 음료라 타이틀을 잡았지만,
우유에 죠리퐁 넣어서 먹는 맛을 아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고소하면서 든든한 죠리퐁 쉐이크를 한잔 만들어 보면 좋을 거 같다.
어른들을 위한 Tip을 한가지 추가 한다면,
여기에 에스프레소 샷 하나 추가해 먹으면 좋다고 한다.
이번에는 못해지만 다음에는 샷 하나 넣은 죠리퐁 쉐이크에 도전을 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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