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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캠핑장 추천 파인힐빌리지 캠핑장 C-3 2박3일 쏠캠 후기

Ki-Ki 2023. 2. 2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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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첫번째 캠핑이야기
 

파인힐빌리지 캠핑장
 - 주소 : 동두천시 안홍로 65/42
 - 연락처 : 010-8779-5084
 - 입실 : 14시, 퇴실 : 12시
 - 예약 : 캠핏

 

 

 

 

동두천 파인힐빌리지 캠핑장

 

동두천 파인힐빌리지 캠핑장 Map
동두천 파인힐빌리지 캠핑장 Map


오늘은 올해 처음으로 간 경기 북부 동두천에 있는 캠핑장 파인힐빌리지 캠핑장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한다. 좋다는 많은 소문과, 유튜브 소개를 보고 꼭 경험을 해 보고 싶은 캠핑장 중 한 곳이었다.
 
총 8개의 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파쇄석, 테크, 잔디 바닥 재질도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으니 혹시나 선호하는 재질의 바닥이 있다면 충분히 고려하여 예약을 진행하면 좋을거 같다.

 

파인힐빌리지 캠핑존 C-3 site

 

파인힐빌리지 C-3 site
파인힐빌리지 C-3 site

 

내가 예약한 곳은 캠핑존 C에 해당하는 C-3 site다. 캠핑존 C는 데크로 되어 있다.전체 데크는 다 연결이 되어 있지만 주차장에서 오가는 계단으로 1~2, 3~5, 5~7 이렇게 site가 구분이 된다. 2가족 혹은 3가족이 같이 놀러온다면 site번호 선택을 신중히 하는 편이 좋아보인다.

 

캠핑존 C 주차구역
캠핑존 C 주차구역

 

캠핑존C구역은 2가지에 대해 먼저 인지를 하고 가야한다. 첫번째는 위에선 언급한 데크 재질의 바닥이다. 데크 재질이다 보니 오징어팩과 같은 데크팩 준비가 필요하다. 두번째 사항은 텐트 옆 주차가 아니라는 점이다. 2층으로 구성된 site 에서 1층이 주차장이다.  그러다 보니 모든 짐을 들어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텐트 옆 주차를 원한다면 캠핑존 C는 선택에서 제외하는 것이 좋을거 같다.
(주차장은 캠핑존B와 구분되어 Site별 지정이 되어 있으니 각자 자리에 맞춰 주차를 해야 하며 혹시나 추가 차량을 가지고 온다면 아래 별도 주차장을 활용해야 한다.)

 

 

 

 

파인힐빌리지 기타 캠핑존

 

파쇄석 캠핑존
파쇄석 캠핑존

 

캠핑존B
캠핑존B


파쇄석 사이트로 최상단에 캠핑존 A(10X12)와 느티나무(10X8)가 야외 주차장 위로 캠핑존 B(8X8)가 구성되어 있다.


숲속 오두막
숲속 오두막

 

그 외에도 잔디사이트, 돌공원사이트, 전망대 사이트가 있으면 방갈로 형태의 숲속 오두막 사이트도 있다.

 

 

 

파인힐빌리지 편의시설

 

편의시설
편의시설


사이트 최 상단에 화장실+샤워실, 개수대가 있다. 샤워실은 별도 온수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마음 편히 샤워할 수 있다.

남 화장실+샤워장
남 화장실+샤워장

 

샤워장 헤어드라이어
샤워장 헤어드라이어


화장실과 구분된 샤워장은 총 3개의 샤워시설 있으며, 헤어드라이어가 비치되어 있어 겨울철 샤워 후 편히 머리를 말릴 수 있다.

개수대
개수대


개수대는 총 4곡이 준비되어 있는데, 화로대는 제일 안쪽 개수대를 이용하면 된다.

 

 

 

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

 

냉장고
냉장고


개수대에는 전자레인지 1개와 공동으로 사용하는 냉장고가 있어 음식 재료를 보관하거나 간단히 조리하기 편리하게 되어있다.


편의시설 오가는 오르막
편의시설 오가는 오르막


다만 편의 시설이 상단에 위치해 있어 오고가는 길에 가파른 계단을 지나야 하는 단점이 있다. 제일 하단에 있는 캠핑존 B에도 간이 개수대가 있긴 하지만 겨울철엔 별도 운영을 하지 않아 설거지를 위해선 메인 개수대를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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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힐빌리지 캠핑존 C  이용후기

 

파인힐빌리지 캠핑존 C 사이트
파인힐빌리지 캠핑존 C 사이트


파인힐빌리지 캠핑존 C 사이트는 높은 곳에 위치한 만큼 내려다 보는 야경이 너무 멋진 곳이다. 난간도 유리로 되어 있어 시선을 가로 막지 않으며, 데크 사이트지만 불멍을 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다만 데크가 독립적으로 되어 있지 않다보니 사람들이 지나다닐때 울리는 아쉬움이 있다. 예민한 성격이라면 신경이 쓰일 수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데크의 울림이 아쉽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깨끗한 시설로 하루 이틀 지내기 부족함 없는 곳이다. 아이들이 놀만한 키즈존은 따로 없으니 가급적이면 성인끼리의 캠핑으로 추천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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