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해외여행 No.1] 미국 여행 사전 준비물 ESTA 챙기기

코로나가 시작할 무렵 사이판 여행을 다녀왔었다.
그리고 지나버린 시간이 무려 2년.
그동안 해외 여행을 다녀오지 못했는데,
드디어 국내를 벗어난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육아휴직 동안 꼭 장기 여행을 하기로 다짐했고,
고민과 고민 끝에 결정한 여행지는 바로 “미국”이다.

뉴욕/올랜도 등 동부 일정 16일 LA/라스 등서부 12일
여행 기간만 총 26박 28일로 초 장기 여행으로
여행 도시는 뉴욕, 워싱턴, 올랜도, LA, 라스베거스로
총 5개 도시다. 힘든 일정이 될거라 생각하는데
내 생에 다시 갈 그곳이란 생각에 좀 무리하게
동, 서부 모두 여행하기로 했다.

 

미국 여행 사전 준비물

 

1. ESTA 신청

 

ESTA 신청하기

미국 여행 전에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것 중 하나로 흔히
미국 비자라 불리는 ESTA를 발급 받아야 한다.
정확히는 전자여행허가제로 비자와는 다른거지만,
입국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니 꼭 신청해야한다.

특별한 일 없으면 신청한지 하루 이틀이면 발급된다.
빨리 발급 되지만 여행 앞두고 촉박하게 신청하지 말고
넉넉히 여유를 가지고 신청하자.

ESTA 신청하게되면 $21발생 된다.
유효기간은 2년 혹은 신청 당시 여권 유효기간 만료일
중 먼저 도래되는 날짜까지며 최대 90일동안 자유롭게
체류 가능하다.

신청은 아래 링크한 사이트에서 직접 신청하면 되고,
영문이 어렵다 느낀다면 페이지 언어를 한국어로 바꿔
신청서 작성을 하면 된다.
간혹 대행 업체에서 수수료를 받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가급적 직접 신청을 하는걸 추천한다.

 

ESTA 신청 사이트

 

2. 국제운전면허증 신청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국제운전면허증은 필수는 아니다.
해외에서 운전 할 일이 없다면 신청 않하면 된다.
단, 여행 스케줄상 운전을 해야 한다면 미리 신청하자.

국제운전면허증은 인터넷 발급은 안된다.
경찰서 or 도로교통공단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되니
가장 가까운 곳을 방문한여 신청하자.
신청 수수료는 8,500원이며 위임장 작성시 대리 발급
가능하고 여권용 증명사진,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 부터 1년간 이다.

 

영문 운전면허증 인정 국가

여행지에 따라 국제운전면허증 말고 국내 운전면허증
뒷면에 운전면허 정보를 영문으로 표기한
영문운전면허증을 인정해 주는 곳도 있다.

3. 입국 심사 서류

 

미국 입국시 백신접종증명서, CDC서약서를 작성한다.
백신접종증명서는 영문 출력 coov앱으로 가능하다.
CDC서약서는 기내에서 작성한다. 또한 위에서 언급된

ESTA 발급 출련본과 리턴 티켓, 숙소 파우처도 같이

출력해 준비해 두면 입국심사시 좋다.

 

4. 여권 유효기간 확인

 

여권 유효기간 확인

 

여권 만료기간이 6개월 미만이면 재발급 받아야한다.
현재는 구/신 두가지 중 하나 선택을 할 수 있다.
무조건 신여권을 발급 받아야 하는게 아니라면 구여권
발급을 추천하고 싶다.
구여권 재고 소진때까지만 발급 가능한데, 여권 발급
수수료가 15,000으로 신여권 대비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