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족 여행기 미국 뉴욕-워싱턴-올랜도 숙소 추천 숙소
올랜도 케네디 우주센터 포스팅을 끝으로 미국 동부권 여행기가 모두 마쳤다. 중간에 한번씩 숙소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뉴욕 ~ 워싱턴 D.C ~ 올랜도에 이르기까지 각 도시별에서 머물렀던 숙소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 정말 모든 사람에게 강력 추천을 하고 싶은 숙소도 있고, 가족 여행으로 추천을 하고 싶지 않은 곳도 있으니 잘 비교해 보고 참고를 해 줬으면 좋겠다.
레지던스 인 바이 메리어트 맨해튼/미드타운 이스트
뉴욕에서 7박 8일을 머물렀던 미국의 첫번째 숙소는 레지던스 인 바이 메리어트다. 같은 명칭으로 뉴욕에 2개가 있는데, 한곳은 센트럴파크에 위치하고 있고 우리가 머물렀던 곳은 타임스스퀘어 인근인 맨해튼/미드타운 이스트였다.
숙소는 조리를 할 수 있는 주방시설이 갖춰져 있고, 무료 조식을 포함되어 있다. 타임스스퀘어, 록펠러센터, 센트럴 터미널, MoMA를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곳이라 관광하기에도 편리했다. 특히 뉴욕 3대 전망대 중 탑오브더락, 써밋전망대 모두 인근이라 느긋하게 야경을 즐기고 숙소로 복귀 할 수 있어 좋았다.
숙소 내부는 퀸 사이즈 침대 2개로 구성된 트윈을 사용했는데, 저학년 초등학생 2명을 포함한 4인가족이 지내기 충분한 곳이었다.
주관적인 평으로 레지던스 인 바이 메리어트 맨해튼/미드타운 이스트 숙소는 별 5개 중 4.5개는 줄 수 있을거 같다. 아주 작은 아이가 아니라면 추천을 해 주고 싶은 뉴욕의 숙소다.
미국 동부여행 뉴욕 여행 추천지 Best5 :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탑오브더락 전망대, 자유의여
#미국 #미국여행 #뉴욕 #뉴욕여행 #뉴욕여행Best5 지금까지 7박 8일 뉴욕 일정과 워싱턴 D.C 일정을 소화했는데, 뉴욕 여행에서 꼭 가봐야하는 곳 Best5를 간추려 보았다. 워싱턴으로 넘어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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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리젠시 워싱턴 온 캐피톨 힐
워싱턴 DC로 이동 후 1박 머물멌던 숙소는 하얏트 리젠시 워싱턴 온 캐피톨 힐 이다. 뉴욕 숙소를 정할때 중점을 둔건, 장거리 이동으로 지쳐있을 아이들이 시차적응에 용이하게 먹거리라도 좋아하는걸 해주자는 취지 였다. 그래서 도보로 주요 관광지를 다닐 수 있다는 점도 주요 고려사항이었지만, 주방시설이 제일 큰 비중을 차지했었다.
반면 워싱턴 숙소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갖춘 숙소를 찾았었다. 여기서 좋아할 만한 요소는 다름이 아닌 수영장이다. 수영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호텔 수영장이라면 매우 만족을 하는 편이다. 최종 후보군으로 힐튼과 하얏트 두곳이 남았는데, 힐튼은 백악관 근처라 조금 더 관광지 근처이고, 하얏트는 국회의사당 근처로 터미널 근처였다. 워싱턴 도착 후 숙소까지 가볍게 이동하기 위해 최종 선택은 하얏트로 했다. 물론 홈페이지에서 보여지는 수영장의 모습이 하얏트가 더 멋진 것도 큰 몫을 차지했었다.
고민했던 터미널에서 숙소까지의 거리, 수영장은 모두 만족을 했는데, 다만 예상치 못한 점은 방의 크기였다. 성인2, 아이2로 예약이 되는 곳이라 어느정도의 크기는 될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너무 작은 룸이었다. 별도 주방시설도 없기때문에 식사도 애매한 부분이 있었다.
룸 크기를 제외하면 수영장시설, 백악관까지의 거리, 주변 국회의사당의 야경, 월마트까지 도보 이동 가능 등 좋은 점도 많은 곳이지만, 가족여행으론 추천하기 힘든 곳인거 같다. 물론 스위트로 더 큰 룸을 잡는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보편적으론 스위트룸을 잡진 못할테니 이곳은 비즈니스 출장으로 오는 분들께 추천을 하고 싶다.
미국 동부 여행 워싱턴 뚜벅이 여행 : 백악관, 링컨기념관, 워싱턴 기념탑, 스미스소니언 자연사
뉴욕에서의 즐거운 한때를 마치고 새로운 도시 워싱턴으로 향했다. 여행 떠나기 전 뉴욕에 너무 오래 있으면 지루할지 모른다는 생각과 백악관도 봐야 한다는 생각이 워싱턴 일정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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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2 스위트 바이 힐튼 올랜도 플라밍고
워싱턴을 떠나 올랜도에 도착 후 첫번째 숙소는 홈2 스위트 바이 힐튼 올랜도 플라밍고다. 올랜도는 6박7일 머물면서 총 2개의 숙소에 머물렀다. 그 중 첫번째가 바로 이곳이며, 미국 여행 중 제일 추천하고 싶은 숙소가 바로 이곳 홈2 스위트 바이 힐튼이다. 힐튼에서 운영하는 홈2 계열은 숙소에 주방이 포함된 숙소라 생각을 하면 된다. 올랜도에서 한번 머물고 서부에 가니 홈2 계열의 호텔이 많이 있는걸 볼 수 있었다.
올랜도는 주 목적이 디즈니월드였기 때문에 무조건 디즈니월드 인근으로 알아봤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아이들의 점심 도시락을 준비할 수 있게 주방 시설도 옵션으로 고려했었는데, 가격/위치/옵션 등 모두 만족하는 곳이 바로 홈2 스위트 바이 힐튼 올랜도 플라밍고 였다. 특히 주방시설이 갖춰져 있는 곳인데, 바로 앞 쇼핑몰 센터에 Target이 입점해 있어 필요한 부분은 바로 충당을 할 수 있었다.
숙소를 선택할때 주요 옵션은 아니었지만, 이곳도 무료 조식이 포함된 곳으로 미키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 펜케잌이 인기였다. 또한 로비에는 커피가 디카페인을 포함해 2종류로 24시간 준비되어 있으며, 워터 슬라이드가 준비되어 있는 야외 수영장은 어느 리조트 못지 않게 멋진 곳이었다. 그리고 정원에는 불멍을 할 수 있게 마련된 곳도 있었다. 디즈니월드에서 힘들었을 몸을 커피한잔 들고 불멍을 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피로가 풀리는거 같았다.
룸컨디션은 주방을 비롯해 리빙룸과 베드룸이 구분되어 있다. 룸이 구분 되어 있다고 해서 각 룸이 작은 편도 아니었다. 베드룸 하나가 이전 워싱턴 숙소인 하얏트의 룸 크기만했었다. 베드는 베드룸에 킹 사이즈 침대 하나와 리빙룸에 베드쇼파로 구성되어 있어 4인 가족이 머물 수 있었다. 야외 수영장에서 매직킹덤의 불꽃놀이가 보이는걸로 봐서는 특정 위치에 있는 룸은 숙소에서 불꽃을 볼 수도 있을거 같았다. 룸 컨디션, 옵션, 디즈니월드까지의 이동 거리 등 너무나 만족스러운 곳으로 숙소 가격 또 타 호텔 대비 비싼 편이 아니라 4박 머무는 동안 너무 만족했고 체크 아웃할때 가장 아쉬웠던 곳이었다. 미국 올랜도 여행을 하면서 디즈니월드 근처 숙소를 찾는다면 이곳 홈2 스위트 바이 힐튼 올랜도 플라밍고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누가 머물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곳이라 자신할 수 있는 곳이다.
미국가족여행 올랜도 여행 디즈니월드 파크별 어트랙션 투어편
지난 포스팅인 다즈니월드 스타벅스 투어편에 이어 디즈니월드 두번째 포스팅 어트랙션 투어편이다. 디즈니월드는 지난 포스팅에도 소개했지만, 총 4개의 테마파크로 되어있다. 오늘은 각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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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월드 리조트 보드워크 인 리조트
미국 여행을 하면서 가장 비싼 숙소가 바로 이곳 보드워크 인 리조트였다. 이곳은 디즈니월드 안에 위치한 디즈니월드 리조트로 디즈니월드에서 사용하는 매직밴드를 숙소 키로 활용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디즈니월드 리조트에 숙박을 하면 주어지는 혜택이 있다. 외부에서 입장하는 사람들보다 30분 정도 일찍 입장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겨우 30분이 일찍" 이라는 의구심을 가질수도 있는데, 이 30분의 일찍 입장을 통해 핵심 어트랙션을 기다리는 대기 시간을 대폭 줄 일 수 있다. 어트랙션에 진심이라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이 혜택을 놓치지 말고 꼭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
우리는 어트랙션에 진심은 아니었지만, 디즈니월드에 왔으니 리조트에도 머물러 봐야지 않겠나 해서 이곳에서 2박을 보냈다. 숙소 자체는 매우 훌륭하다. 완벽에 가까운 야외 수영장, 산책하기 너무 좋은 호수가, 리빙룸/베드룸/키친으로 구분된 숙소, 매직밴드를 활용할 수 있는 편의성 등 숙소는 너무나 완벽한 곳이다. 하지만 단 한가지 극복하기 힘든 단점 하나는 바로 가격이다. 우리는 DVC를 활용해 그나마 저렴하게 이용을 했지만, 그래도 가격은 이전 올랜도 숙소인 홈2 스위트의 2배였다. 즉 홈2에서 머물렀던 4박과 보드워크 인 리조트에서 머물렀던 2박의 숙박비가 비슷했다. 홈2 숙소가 너무나 좋았던 탓에 이곳의 2박이 금전적인 요소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전적인 요소를 떠나 숙소만 고려해 보면, 이곳은 매직킹덤/애니멀킹덤 파크로 이동하는 셔틀이 제공이 되며, 근처 할리우드와 앱콧은 도보로 이동을 할 수 있다. 물론 이 두개의 파크도 셔틀이 제공이 되며, 셔틀 외 보트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곳에 머물면서 할리우드 판타스틱 공연을 2차례 보고 도보로 숙소 이동을 했으며, 앱콧의 불꽃을 보고 퇴장을 하면서 보트로 이동을 했었다.
디즈니월드를 이용한다면 디즈니 리조트를 추천하고 싶지만, 금전적인 부담이 된다면 패스를 하는게 좋을 거 같다. 우리처럼 이왕 힘들게 왔는거 한번 이용을 해 보자고 한다면, 주방시설을 뺀 타 리조트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거 같다. 다른 리조트는 이용을 못해봤지만, 3대가 같이 여행을 할 경우에는 이곳 보드워크 인 리조트가 매력적인 곳이라 생각이 된다. 잘 정돈된 정원과 주변 산책길이 부모님을 만족하고, 가까운 디즈니파크로 이동에 대한 부담도 적기에 나쁜 선택은 아니라 생각이 된다.
미국가족여행 올랜도 여행 디즈니월드 파크별 Fireworks & Nighttime Entertainment 편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방문을 하진 못했어도 매직킹덤의 Firework에 대해선 한번쯤 들어 봤을거라 생각이 든다. 비교 대상으로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국내 에버랜드도 영업 종료 전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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