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공원 나타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서울달 위치 가격
서울에는 경복궁, 서울N타워, 롯데타워 등 다양한 랜드마크가 있다. 많은 시간 꾸준히 사랑받는 랜드마크들인데, 올해 새로운 랜드마크가 하나 더 생겼다. 바로 계류식 가스 기구 서울달(SEOULDAL)이다. 오늘은 서울달이 있는 위치와 가격을 공유하려고한다.
서울달 기본정보
- 높이 : 34m(곤돌라, 무어링 시스템 포함)
- 풍선 지름 : 22.5m
- 풍선 부피 : 6,200㎥
- 탑승 가능 무게 : 2,300kg
- 운영 시간 : 화~일요일 12시~22시(월요일 정기 휴무)
- 비행시간 : 1회 15분 소요(승차~하차)
- 탑승 인원 : 11회 최대 20명
- 탑승료 : 대인(만 19~64세) 2만5,000원,
소인(36개월~만 18세) 2만 원 - 할인 대상 :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30%,
단체(20인 이상) 10%,
기후동행카드 소지자 10%
◈ 찾아오는길
서울달은 여의도 공원 내 위치해 있다. 9호선을 이용해 국회의사당 혹은 여의도역을 통해 접근하거나 5호선 여의나루역을 통해 이동을 할 수 있고, 여의도 환승센터에 내려 접근할 수 있다. 주변으로 IFC몰이나 더 현대서울점이 있어 쇼핑은 물론 콘래드서울, 페어몬트 앰버서더서울, 글래드여의도와 같은 호텔이 있어 먼 거리에서 놀러 온다 해도 숙박 걱정은 없다.
지상에서 100m 이상 오르다 보니 600m 정도 떨어진 파크원 앞에서도 하늘에 떠 있는 서울달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고 있어 여의도 공원 근처로만 간다면 길 잃을 일 없이 쉽게 서울달을 찾아갈 수 있다.
서울 New 랜드마크 서울달
서울달은 헬륨가스를 이용한 계류식 기구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튀르키예의 열기구와는 방식이 다르다. 계류식 가스 기구는 두바이,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 파리 디즈니랜드, 올랜도 디즈니월드와 같은 유명 관광지에서 이미 운영에 있다고 한다. 이미 운영 중인 방식이기에 100%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 안전에 대한 부분도 검증이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거 같다.
상공에 떠 있는 서울달을 보고 찾아오면 여의도 공원 내부에 서울달 탑승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안전교육실에서 사전 안전 교육을 받으며 대기를 하면 된다. 탑승요금은 성인 2.5만 원 소인/경로 2만 원이며 장애인/국가유공자 30%, 20인 이상 단체/기후동행카드 소지자 10% 할인이 된다.
지상에서 연결된 케이블로 고정이 되어 있어 이동을 하지는 않지만 상공 130m까지 오르니 주변을 내려다보는 뷰는 장관일 거 같다. 서울달은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하고 구매 순서대로 탑승을 한다. 모두가 타고 싶어 하는 석양을 보려면 미리 주변에 와서 대기를 하며 눈치 싸움을 해야 한다.
이동을 하지 않지만 그래도 바람 영향으로 좌우로 흔들리기는 하니 흔들린다고 너무 겁먹지 않아도 된다.
탑승시간 포함해 약 15분 정도 운행을 하는 서울달을 타고 하늘에서의 여의도 스카이라인 혹은 야경을 보면 이색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서울에서 즐길거리를 찾는다면 스테디 한 랜드마크 외 이색 랜드마크 여의도공원의 서울달을 즐겨 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의도공원 주변 카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