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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i's Hobby/Domestic Trip

여의도 더현대 카페 카멜커피 Camel Coffee

Ki-Ki 2024. 2. 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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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매장이 오픈할때 상당한 이슈를 몰았던 카멜커피를 마셔봤다. 설 연휴를 앞두고 방문한 여의도 더 현대라 그런 웨이팅 없이 바로 주문을 할 수 있었는데, 보통 웨이팅이 있다고 한다.

 

 

카멜커피 Camel Coffee
카멜커피 Camel Coffee

 

 

 

 

#카멜커피 Camel Coffee

 

 

여의도 더 현대 카멜커피
여의도 더 현대 카멜커피




카멜커피는 여의도 더 현대 지하 1층에 있다. 처음 더현대에 오픈한다는 말을 들었을땐, 크림 커피에 대한 흥미가 없어 관심도가 유명한 곳이구나 정도였다. 지난 강릉 여행을 기점으로 크림커피 등 시그니쳐커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다시금 흥미가 생긴 카멜커피다.

 

 

 

 

 

#카멜커피 주문

 

카멜커피 메뉴판
카멜커피 메뉴판

 

 


웨이팅하는 곳 벽면을 보면 메뉴판을 볼 수 있다. 웨이팅이 길어지면 여기서 바로 주문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기본 방식은 앞 팀이 주문을 하고 나면 매장에 들어서 주문을 하는 방식이다.

 

 

 

카멜커피 주문서
카멜커피 주문서

 

 


갱지 같은 주문서에 체크를 하고 우측 상단의 번호를 받으면 되는데, 이번호가 주문번호니 잊어버리면 안된다. 주문은 다양한 커피와 브레드가 있는데, 첫 방문이기도 하고 점심 먹은 직후라 시그니쳐인 카멜커피만 주문을 했다. 혹여 다음에 또 방문을 하면 여의도커피를 마셔보고 싶단 생각이 든다.

 

 

카멜커피 웨이팅존
카멜커피 웨이팅존

 

 

매장 우측편으로 출구가 있는데, to-go 주문이면 이곳 출구쪽에서 대기를 해 달라고 한다. 매장이 좁아 테이블이 몇개 없다보니 양해를 해 달라고 한다.

 

 

 

카멜커피 테이블&의자
카멜커피 테이블&의자

 

 

 

매장내 테이블은 몇석 되진 않지만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마치 라떼를 떠 올리는 테이블과 의자는 커피집임을 강하게 나타내는 듯 싶다.

 

 

 

 

#시그니쳐 카멜커피


카멜커피 시그니쳐 카멜커피
카멜커피 시그니쳐 카멜커피




이곳의 시그니쳐 음료는 단연 크림커피인 카멜커피다. 테이크아웃잔으로 받아본 첫 느낌은 굉장히 작다는 느낌이었다. 언뜻 느끼기엔 에스프레소잔인가 싶고, 쉽게 느끼기에 스타벅스의 tall 사이즈보다 작은 사이즈다. 작은 잔이다보니 에스프레소의 진함이 타 크림커피보다 있는 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크림은 층이 두껍거나 쫀득함 없이 부드럽게 있다. 그래서 커피를 마실때 크림층과 커피가 따로 분리되지 않고 같이 마실 수 있다. 커피기업의 아인슈페너의 경우 쫀득한 크림으로 일회용 스푼을 함께 줘 떠 먹게 되는데, 카멜커피와 전혀 다른 느낌의 크림커피다. 크림의 달달함을 원한다면 카멜보단 커피기업을 더 추천하는 편이다. 커피의 양이 적어 너무 진한 커피이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에스프레소의 묵직함과 크림의 느낌함이 잘 어울려진 컵 용량에 맞는 최적의 레시피를 보여준다.

 

 

단연 1등 크림커피라 말할수는 없지만, 크림커피 맛집을 찾거나 여의도 더 현대백화점의 카페 추천을 원한다면 이곳 카멜커피를 한번 방문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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