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최근 화재작인 재벌집 막내아들이 지난 크리스마스때 종영 되었다. 원작 소설 대비 재미 있냐 없냐 등 호불호가 있는 드라마였는데 개인적으론 무척 재밌게 시청을 했다. 배우 송중기의 연기를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드라마에 비춰지는 순양 그룹을 국내 대기업에 비춰보는 재미가 있었다. 순양그룹은 S그룹? L그룹?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다.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순양그룹에선 국내 대기업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다. 정도경영을 내세우고 장자 승계는 국내 L그룹이 떠오른다. 특히 반도체가 나오는 대묵에선 과거 어쩔 수 없이 반도체 빅딜을 해야 했던 사연이 오버랩 되었다. 반면 자동차를 좋아하고 순양 자동차에 애착이 있는 진양철 회장 모습에선 S그룹의 모습이 있다. 모두가 공감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