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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뚜뻑이 여행 D+3 : Ess-a bagel | 그랑 센트럴 터미널 | 뉴욕 공립도서관 | 록펠러 아아스링크 | 탑오브더락

Ki-Ki 2023. 1. 1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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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D+3 일정을 시작한다.

숙소에서 아침이 나오지만
오늘 일정은 아침을 사 먹는 것부터 시작했다.

뉴욕 3대 베이글 Ess-a Bagel

 

뉴욕 3대 베이글 Ess-a Bagel
뉴욕 3대 베이글 Ess-a Bagel

 

에싸 베이글 (Ess-a Bagel)

주소 : 831 3rd Ave, New York, NY 10022 미국
영업시간 : 오전 6시~오후 5시
홈페이지 : www.ess-a-bagel.com


아침 메뉴는 바로 뉴욕 3대 베이글 중 하나인
Ess-a bagel 이다.
오전 6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기때문에 아침으로
적절한 메뉴다.

 

Ess-a Order
Ess-a Order


매장 내부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자리가 협소한 관계로
대부분 사람들은 테이크아웃하는 분위기 였다.
또한 구글맵을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도 할 수 있어
구지 매장에서 주문과 기다리는 번거로움 없이
편하게 준문하고 찾아 갈 수도 있다.

 

재료
재료


주문을 하면 아래 재료들을 사용해 바로 만들어 준다.
연어가 들어간 시그니처가 보편적인 프레쉬한 베이글
맛이고 Reuben Fusion은 촉촉한 베이컨이 잔뜩 있어
여기가 미국임을 느끼게 해 주는 베이글이다.

 

베이글
베이글

 

두 베이글 모두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하나만 사라면 시그니처를 살거 같다.
그리고 같이 포장된 피클은,
정말 너무나 짜서 제대로 먹기 힘들었다.

Grand Central Terminal

 

Grand Central Terminal
Grand Central Terminal

 

Grand Central Terminal은
뉴욕 시민에겐 출퇴근을 책임지는 곳이지만,
관광객에게 꼭 둘으러봐야할 멋진 명소다.
특히 BTS가 공연 한 장소라 특히나 더 유명하다.

 

터미널 광장
터미널 광장


BTS On을 멋지게 공연한 넓고 높은 터미널 광장은
천장에는 멋진 천체 그림이 그려져 있다.
1층은 가운데 시계탑과 입구 게이트가 있으며
지하층에는 다이닝홀과 또 입구 게이트가 있다.
200개 넘는 게이트가 있으니 열차 탑승하고자 한다면
게이트를 명확히 알아야 헤매는 수고를 안할 수 있다.
BTS 공연 장소가 아니더라도 이곳은 한번쯤 볼만한
멋진 명소라 생각된다.

 

The New York Public Library

 

The New York Public Library
The New York Public Library

 

그랑 센트럴 터미널에서 걸어서 10분 이내에 위치한
뉴욕 공립도서관이다.
두곳이 서로 인접해 있기에 여행 코스를 수립할때
같은날 방문하는걸 추천하고 싶다.
뉴욕 공립도서관은 세계 5대 도서관 중 하나다.

 

3층 천장 벽화
3층 천장 벽화


셰익스피어의 첫 작품집, 제퍼슨의 독립 선언문
자필 원고 등 희귀본도 다수 소장하고 있다고 하나,
이런것을 생각하지 않고도 이곳은 박물관 같은 멋진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로 방문했을때 후회가 없을거다.

 

열람실 투어
열람실 투어

 

3층에 있는 메인 열람실은 실제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관광객은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대별로 운영하고 있는 열람실 투어에 맞춰
방문하면 짧게나마 열람실을 볼 수 있다.
영화에서만 보던 멋진 열람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니 방문 계획이 있다면 열람실 투어 시간을 꼭
맞춰서 가길 바란다. 투어는 인원 제한이 있으며 현장
선착순 마감이다.

열람실 투어 시간
(월~토) 10:30, 13:30, 15:00
(일)       13:00, 15:00

 

록펠러 센터 아이스링크

 

록펠러 센터 아이스링크
록펠러 센터 아이스링크

 

너무나 유명한 명소인 “록펠러 센터 아이스링크”다.
이곳에 오기 위해 인라인을 배우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이날 처음 스케이트를 탄 아이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슥슥 너무나 잘 타고 재밌어 했다.

록펠러 나홀로집에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놓치고 싶지 않을

명소라 생각 된다. 너무나 멋진 그곳에서 트리를 바라보며 타는

스케이트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겨주는 거 같다.

너무나 고맙게도 크리스마스트리는 1/14까지 장식을 해 줘서

원없이 트리 구경도 할 수 있어 좋았다.

 

Top of the Rock

 

Top of the Rock
Top of the Rock

 

오늘 일정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최고의 명소
록펠러센터의 “Top of the Rock” 전망대다.

뉴욕엔 이곳 외에도 써밋 등 여러 전망대가 있다.
여행 스케쥴에 맞춰 방문이 쉬운 곳을 다녀오면 된다.
개인적으로 제일 가보고 싶었던 곳이 록펠러 전망대라
이곳 Top of the Rock을 방문했다.

 

뉴욕 야경
뉴욕 야경


어느 전망대를 방문하든 상관은 없지만
추천하고 싶은건 꼭 일몰 시간에 맞춰라는 거다.
하나둘 맨해튼 건물에 불 켜지는 모습이 정말 일품으로
다시 경험하기 힘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다.
이곳에 대한 설명은 말로 부족하니
40s정도되는 아래 동영상을 꼭 봐주길 바란다.

 

야경 타입랩스 with iPhone12


Tpo of the Rock을 끝으로 D+3일차 관광이 끝났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누구나 혹할 트리가 반겨준다.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트리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트리


6시 반부터 시작한 D+3일차 뉴욕 여행은
Ess-a -> Grand Central Terminal -> NYPL ->
록펠러 아이스링크 -> Top of the Rock 일정이었다.
이동 동선이 만만치는 않았지만 중간 숙소에서 쉬면서
아이들 체력도 보충하고 돌아다니니 무리한 일정만은
아니었다.
제법 큰 아이들이 잘 따라와줘서 고마웠고
아이들 덕분에 스케줄을 잘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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