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도 올린적이 있지만, 나에게는 총 3개의 텐트가 있다. 캠핑을 시작하면서 구입을 한 스노우라인의 포티스2, 감성 캠핑을 하고 싶어 추가로 구매 한 면텐트인 캔버스홀릭의 오페라돔+오베스티블, 솔캠 등 간편하게 다니고 싶어 구매한 에르젠의 아마존쉘터(이너텐트포함). 이렇게 총 3개의 텐트를 가지고 있는데, 지난 캠핑브릿지에는 스노우라인의 포티스2를 데리고 다녀왔다. 캔버스홀릭의 오페라돔이나 에르젠의 아마존쉘터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면 된다.
캔버스홀릭 오페라돔-오베스티블 조합의 감성캠핑완성
감성텐트 오페라돔 캔버스홀릭 제품으로 오페라돔 단독 사용은 물론 오베스티블을 연결하여 공간 확장을 할 수 있으면, 면텐트로 하계/동계 전전후 사용이 가능하다 오페라돔과 함께 동계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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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혹은 솔 캠핑에 알맞은 에르젠 아마존쉘터
주로 가족 캠핑을 다니지만, 작년부터 가끔 솔캠을 다니기 시작했다. 오늘은 솔캠 혹은 미니멀 캠핑에 알맞은 에르젠 아마존쉘터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에르젠 아마존쉘터를 구매한 이유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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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라인 포티스2
가지고 있는 텐트들 중 가장 오랫동안 사용해 왔고 그만큼 많이 피칭을 해 봐서 익숙한 텐트가 바로 스노우라인의 포티스2이다. 지난 캠핑브릿지 방문할때도 혼자 선발대로 가서 피칭을 해야 하기 때문에 피칭하기 수월 포티스2를 데리고 갔다. 리빙쉘텐트로 길이는 5m가 넘는 텐트지만, X자 형태로 폴대를 끼워주면 혼자서도 충분히 자립을 시킬 수 있다. 아래 첨부한 포스팅은 혼자서 자립하는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 보면 좋을거 같다.
거실형 텐트 스노우라인 포티스2 1년 사용 후기 설치영상
첫 시작부터 오크돔과 같은 고가의 면텐트로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 캠핑이란게 편안한 잠자리가 아니고 처음 셋팅부터 끝 철수까지 손수 다 해야하기에 처음 가졌던 생각과 실제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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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사이트에 공개된 정식 크기는 5.2mX3.3m다. 4인 가족이 4계절 이용 할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4인 가족 기준으로 동계 대류식 난로를 이용하면 전실이 조금 부족한 편이라 생각이 든다. 다만 이너텐트는 죽는 공간 없이 다 활용할 수 있어 4인가족 잠자리엔 큰 불편함이 없는 편이다.
텐트 크기 외에 부가적인 상세 스펙 및 구성품은 위 내용을 참고해 주면 된다. 중량이 20kg이 넘다 보니 이동을 위해 캠핑 웨건 하나 있으면 좀 더 수월하다.
익스텐션 업라이트
텐트 정면 출입구엔 포티스2라는 각인이 있다. 이곳을 잘 보게 되면 이중으로 구성 되어 있는걸 알 수 있다. 정식 명칭은 익스텐션 업라이트라 하는데, 확장을 하게 되면 간이 타프를 친것과 같이 공간 확장이 가능하다.
익스텐션 업라이트를 다르게 활용하는 법은 빔스크린이다. 길게 편치지 말고 업라이트 폴대에 맞춰 90도로 내려 팩 다운으로 고정 시키면 훌륭한 빔스크린이 된다. 물론 밝은 색이라 뒷면에서 보인다는 점이 있지만, 별도 스크린을 준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캠핑을 다니며너 룸앤티비가 있다면 큰 활용도가 없겠지만, 나와같이 미니빔을 보유하고 있는 캠퍼라면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익스텐션 업라이트 활용법이 나름 유용한 tip이 될 수 있다. 앞 시선도 차단하면서 보고 싶은 영상도 마음껏 볼 수 있으니 매력적인 요소가 아닐 수 없다.
스노우라인 포티스2 이너텐트
스노우라인 포티스2의 이너텐트는 블랙 색상이다. 블랙코팅 타프처럼 완벽한 차단은 아니지만, 아침에 눈부심으로 강제 기상을 하진 않을 정도는 된다. 크기는 305cmX225cm으로 되어 있는데, 육안으로 봤을때 더블 사이즈의 에어침대 2개가 들어갈 정도가 된다. 사진은 캠핑트렁크 파주점에서 찍은 내부 모습이며 셋팅이 된 에어침대는 쿠디의 28cm, 38cm 에어침대다. 두 제품 모두 펌프가 내장되어 있어 자동으로 공기를 채울 수 있어 편리한 제품이며, 이중 38cm 에어침대는 고민끝에 구매한 제품이라 추후 사용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한다.
이너텐트는 별도 폴대를 세우거나 그러지 않고 본체에 있는 O-링에 걸어주면 된다. 바닥면에서 부터 윗쪽으로 차례대로 고리를 연결하다 보면 손쉽게 연결을 할수 있다. 포티스2는 앞뒤가 동일한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이너텐트는 뒷쪽에 연결을 할 수 있다. 텐트의 앞과 뒤는 정면에 프린팅 되어 있는 snowline FORTIS2를 찾으면 된다.
캠린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텐트
현재 스노우라인 포티스3 제품도 출시되어 있다. 포티스2와 비슷한 모양을 유지하면서 측면의 지퍼 방식이 조금 변경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구매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한데, 오프라인은 가까운 캠핑트렁크를 방문하면 된다. 어제(5/22) 방문기준으로 40만원 후반대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혼자서 피칭도 가능하고, 4계절 캠핑 모두 가능한 텐트라 캠핑을 막 시작하는 캠퍼에게 적극적으로 추천을 하고 싶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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