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여행의 핵심이었던 그랜드캐년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뉴욕-워싱턴-올랜도-LA-라스베가스가 미국의 주요 도심지인 반면 그랜드캐년은 대자연이다. 그러다 보니 도심지에 있는 숙소만큼 좋은 숙소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점은 미리 알고 계획을 준비해야한다. 미서부 캐년 투어 일정 평생 한번 다녀오기 힘든 곳이란 생각에 좀 빡빡하게 투어 일정을 세웠다. LA에서 바로 캐년으로 가기 힘들어 우리는 라스베가스에서 출발을 했다. 우리가 다녀온 일정은 자이온캐년->앤틸롭캐년->호스슈->그랜드캐년 순으로 움직였다. 베가스에서 출발하여 이동하는 시간을 포함해서 2박3일 일정으로 계획을 세웠다. 베가스에서 캐년 투어를 하는 방법은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패키지 여행을 다녀오거나 렌트를 통한 개별 일정 소화.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