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를 끝으로 미 동부 여행 일정을 마무리 했다. 동부에서 개인적으로 너무 가보고 싶었던 뉴욕의 야경과 올랜도 디즈니월드의 불꽃은 일평생 한번은 꼭 봐야하는 장관이라 생각이 든다. 만족스러운 미 동부 일정을 마무리 하고 미 서부 LA로 이동을 했다. 동부의 주 무대가 도심의 여행이었다면 서부의 주 무대는 대 자연이었다. 장거리 이동을 위해 대형 SUV를 렌트하고 이동하기 전 LA 한인마트에서 식료품을 비축하기 위해 LA에서 2박을 하기로 했다. 물론 2박을 하는 동안 이벤트로 NBA 직관을 하기로 했다. LA Lakers 홈구장 Crypto.com Arena 차량 렌트도 했고, 식료품 비축이 주 목적인 LA 일정이라 숙소는 공항 근처로 잡았다. 그러다 보니 LA Lakers 홈 구장인 크립토닷컴까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