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이후 텅 비어진 냉장고도 채울겸 코스트코 일산점을 다녀왔다. 주목적은 캠핑용품이 아니었지만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2월에 새로 전시된 코스트코의 캠핑 용품에 대해 정리해 봤다. 사라진 동계용품 이제 입춘을 준비하는지 코스트코의 캠핑용품 코너에서 동계용품 난로들이 사라졌다. 서서히 다시 캠핑을 다니기 좋은 날이 오는거 같은데, 그래도 3,4월까지는 추울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간절기용 난로는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좋을거 같다. 이렇게 말하지만 나도 아직 간절기용 난로를 구하지 못했다. 작년 이마트에서 신일 300팬히터를 싸게 판매했을때 구매하지 못한게 끝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추가로 늘어난 텐트류 지난 1월과 달리 전시된 텐트류가 증가했다. 쏠캠을 위한 콜맨의 원터치 텐트부터 가족캠을 위한 리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