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취미 생활

KiKi's Hobby/Domestic Trip

[국내여행] 가도가도 늘 가고 싶은 그곳 제주도 여행이야기_1

Ki-Ki 2022. 10. 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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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ello Jeju

때 늦은 여름 여행 스토리를 써 보려고 한다. 올 여름, 매년 한번씩은 갔던 그곳 제.주.도에 다녀왔다.
코로나로 인해 근래에는 다니지 못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다녀온 제주도
제주공항에서 짐을 찾고 나서게 되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조형물 “ Hello Jeju” 정말 별거 아닌 단순한 말인데,
이 글귀를 보니 내가 제주도에 왔구나, 놀러 왔구나 실감을 하게된다.
첫 계획은 4박5일 일정이었으나, 너무나 비싼 비행기 값을 줄이고자 마일리지를 활용했더니
하루 일찍 도착해서 총 5박6일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다.
4박5일 일정에 맞춰 렌트카 대여를 해논 상태라 첫날은 어쩔 수 없이 공항 근처의 숙소를 예약했고,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하였다.
다만 비가 오는 제주라…별도 사진을 찍을 정신 없이 짐을 끌고 다녔는데, 숙소는 공항근처 시리우스 호텔이었다.
버스 한번 타고 10여분 걸어야 하는데, 4인가족이 움직이는 거라면
버스보다는 택시를 추천한다. 거리가 가까워 택시비도 얼마 안나오며 걷는 수고로움을 줄일 수 있으니….
(우리는 택시가 안잡혀 어쩔수 없이 버스로 이동을 했다.)


2. 제주공항 4층 전망대

제주도 도착과 함께 허기짐을 달래기 위해 우리는 가장가까운 식당으로 갔다. 바로 공항 4층 푸드코트.
렌트카가 없는 우리에게 외부의 음식점은 너무나 그림에 떡이라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배에 음식이 들어간 우리의 눈에 들어온건 “공항 전망대”.
제주도에 나름 많이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제주공항에 있는 전망대는 처음 가봤다.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모습과 이곳저곳을 볼 수 있는 전망대는 제주도 여행시 꼭 방문을 해야 할 곳은 아니지만,
시간이 허락되면 한번쯤 가보시길 추천한다.
자연풍경에 비행기 이/착륙 모습은 나름 볼만한 모습이었다.

3. 첫날 숙소는 실내 수영장이 갑 of 갑

첫날 우리의 숙소는 시리우스 호텔이었다.
시리우스 호텔의 수영장은 다른 호텔과 다르게 제일 높은 층에 위치하고 있다.
수영장에서 내려다 보면 제주공항에 바다까지…특급호텔의 뷰 같은 느낌이다.
썬배드에 누워있으면 밖에 나가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는다.
다만 이곳은 입장을 할때 1인 2,000원 수건비가 있어야 하고, 수모는 필수이다.
위 사진에서와 같이 잠깐 들어갔다 나오는 정도의 허락은 가능하다.
멋진 배경이라 많은 사진을 찍었다 생각을 했는데,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가 없네.
이곳에서 바라본 제주 풍경은 갑 of 갑 인데…ㅠㅠㅠ
우리는 수영장에 들어가서 저녁 먹을때까지 수영만 하고 첫날의 제주 여행을 마무리 했다.

제주도 방문시 저렴한 숙소에 퀄리티 있는 수영장을 원하신다면 이곳 시리우스 호텔을 이용해 보시길 추천한다. 공항 서쪽 저렴하면서 수영장이 멋진 숙소로 리젠트 마린 더 블루와 휘슬락 호텔도 있는데, 양쪽 다 가본 경험상 실내 숙소인 시리우스가 더 좋은거 같다.

4. 제주여행이 이제부터

둘쨋날부터 본격 여행을 시작했다.
해물 떡볶이, 커피 로스팅 묵향, 오름, 우도 등 다양한 곳 방문을 했고 이 글은 2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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