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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실사용후기]감성텐트 오페라돔,리빙쉘 포티스2 추천

Ki-Ki 2022. 10. 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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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의 텐트가 있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소개 하면,
“팝업 텐트, 리빙쉘 텐트, 면 돔텐트, 쉘터” 이렇게 가지고 있다.

경험을 바탕으로 각 텐트별 느낌점을 정리해서
팝업 텐트부터 감성 감성하는 면 돔텐트까지 하나씩 소개를 해 보려고 한다.

1. 팝업텐트

팝업텐트 셋팅1
팝업텐트 셋팅2
팝업텐트 셋팅3

일명 3초 텐트라 할 수 있는 텐트로
폴대를 세우는 일 없이 접혀져 있는 텐트를 던져 펼쳐만 주면 피칭이 끝.
이렇게 초 간단 피칭으로 여름철 활용이 높은 텐트다.
내가 가지고 있는 팝업 텐트는 크기가 작은 반면,
5인 가족이 지내도 될 만큼 큰 팝업 텐트도 있다.

[요약]
- 가볍고 설치가 쉬운 텐트
- 더운 여름철 사용하기 편한 텐트
- 겨울철엔 단독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대형 텐트 안 이너로 활용 가능

2. 리빙쉘 텐트

리빙쉘텐트 셋팅1
리빙쉘텐트 셋팅2


내가 가지고 있는 리빙쉘텐트는
“스노우라인의 포티스2” 이다.
캠핑을 시작하면서 구매한 나의 첫 텐트로
김포 캠핑트렁크에서 구매를 했었다.

캠핑 입문시 사용하기 편한 텐트라 추천을 받았고
리빙쉘텐트를 혼자서 피칭을 할 수 있다는 점도 구매 포인트 중 하나였다.

사설이 길었는데,
리빙쉘텐트는 손쉽게 거실과 방이 구분되어 있다고 보면 될거 같다.
이너텐트가 구분되어 있다 보니 기본적으로 텐트 사이즈는 크다.
그래서 가족 단위 캠퍼들이 활용하기 좋은 텐트.
텐트를 세울때 활용하는 메인폴대가
가운데 교차해서 X자를 구성하는 텐트가 있는 반면
메인폴대가 교차하지 않고 병행해서 세우는 터널형 텐트가 있다.
X자로 교차하는 텐트는 크기와 스킬에 따라 자립시키기 어려울수 있지만,
터널형텐트는 한쪽 끝만 팩다운하고 잡아 당기면 자립이 가능하다.
(터널형텐트를 가지고 있지 않아 사진 첨부는 못하지만,
여러 루트로 찾아보시면 어떤 말인지 쉽게 알수 있을겁니다.)

[요약]
- 주로 가족단위 캠퍼들이 활용하기 좋은 텐트
- 다양한 종류와 브랜드가 있어 개인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음(구매는 장담하기 힘듦)
- 리빙 공간 활용도가 높음(좌식 생활도 가능하며, 음식을 해 먹거나 동계 캠핑시 난로를 둘 공간이 생김)
-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기본적인 텐트
- 크기도 크고 제법 무게도 나가기 때문에 혼자 피칭하기 힘들 수 있음

3. 돔 텐트

돔텐트 셋팅1
돔텐트 셋팅2
돔텐트 셋팅3
돔텐트 셋팅4
돔텐트 셋팅5
돔텐트 셋팅6


내가 가지고 있는 돔텐트는
“캔버스홀릭의 오페라돔”이다
아이보리의 면텐트이며 돔 자체만 300x300인데
오베스티블이란 확장 공간을 연결할 수 있다.
카페발 텐트이긴 하지만 AS는 잘해 준다고
소문난 힘찬 아빠 작품이다.
아직 텐트의 풀라이가 없어 이걸 또 사야하는 미션이..

돔 텐트는 타프와 함께 여름철 많이 사용한다.
타프 밑 그늘을 전실로 돔텐트를 취침 공간으로

[요약]
- 미니멀 캠퍼나 커플이 사용하기 좋은 텐트
- 백패킹용 텐트도 있음
- 보통은 가볍고 설치하기 쉬움
- 여름철 타프와 함께 사용하기 좋음
- 텐트 체급에 따라 동계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음

4. 쉘터

쉘터1
쉘터2

풀셋팅을 하지 못한 나의 쉘터는
“에르젠의 아마존쉘터”다.
이전에 갔던 쏠캠이후,
하나쯤 가져야겠다 싶어 구매한 쉘터.
쉘터는 돔텐트와 유사하나
차이점은 바닥이 없다는 점이다.
보통은 이너 스커트가 있고
그 위로 그라운드트를 올리기엔
돔텐트와 거의 차이가 없는데…
내가 구매한 아마존쉘터는 이너텐트가 있다.
쉘터를 치고 이너를 설치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긴하지만
아이들도 같이 써야 한다면 꼭 필요한 부속품이라 생각했다



팝업, 리빙쉘, 돔, 쉘터까지
가지고 있는 텐트 위주로 리뷰해 봤는데
“이게 정답이다”
라는 텐트는 없는거 같아요
상황에 계절에 금전적 여유에 맞춰 유도리 있게
여러 종류의 텐트가 많으니
본인 취향에 맞게 잘 선택하셔서
재밌는 캠핑을 다니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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