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Ki‘s Fun Life

사계절 모두 수영을 할 수 있는 풀빌라펜션. 조명도 실내도 예쁜 가평 더큐24 풀빌라 이용기 호캉스에서 벗어나 기억에 남는 이벤트 남기기 좋은 곳 풀빌라펜션과 첫만남 첫인상 풀빌라펜션을 처음 이용해 본건 몇년전 와이프 생일날이었다. - 수영장에 가는데 번거로운 절차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 - 수영장을 온전히 우리만 이용할 수 있어 편하다는 장점 특히 우리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기 보다는 잠수해서 노는걸 선호하기에 호텔 수영장보다는 풀빌라펜션이 더 맞는 편이기도 했다. 이렇게 풀빌라의 장점을 맛보고 이후 호캉스보다는 풀빌라를 더 선호하게 되었다. 육아휴직 이후 첫 여행 육아휴직을 하면서 꿈꿨던 것 중에 하나가 평일에 아이들과 놀러가는 거였다. 엄마 없이 아빠랑만 가는 여행은 처음이라 아이들..

연천 당포성 잠 오지 않는 밤, 별 보기 좋은 그곳. 떨어지는 별똥별도 놓치지 말고 눈에 잘 담아오자. 연천 당포성 소재지 :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778 문화재 지정번호 : 사적 제468호 건립시기·연도 : 삼국시대, 고구려 #연천당포성 1. 문화재 당포성의 가치 당포성은 당개나루를 방어하기 위하여 구축된 성으로서 호로고루와 함께 고구려의 국경을 방어하는 중요한 성곽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삼국시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귀중한 유적지라고한다. 2. 나에게 당포성의 의의 몇번 캠핑장에서 찍은 별 일주 사진을 올린적이 있는데, 밤하늘 그리고 별 보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당포성은 문화재보다는 별보기 명소이다. 문화재로서의 가치와 의의가 낮다는건 아니다. 다만 나에게 더 와닿는게 ..

제주도 여행 3일차. '새별오름 → 이니스프리하우스 비누만들기→ 머큐어앰버서더호텔수영장 → 중문색달해수욕장 산책 →바다바라 카페' 날이 오락가락해서 평온한 하루는 아니었지만,이거또한 여행의 묘미이니 재미있는 제주도 3일차. 1. 새별오름 새별오름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8 해발 : 519.3m (정상까지 소요시간 30분 내외) 편의시설 : 공용주차장, 화장실 아이와 함께 오름에 오르고 싶어 알아 보던 중 알게된 새별오름. 약 520m 정도 되는 그렇게 높지 않은 오름이라 아이들과 같이 오를 수 있다고 소개 되어 있다. 우리도 두 아이와 함께 정상을 갔다 왔으니 틀린말은 아닌데, 새별오름의 오르는 길의 경사가 있는 편이라 아이들이 수월하게 오를 수 있는 오름은 아니었다. 이런..

제주도 둘쨋날 본격 제주도 여행을 시작해보자. 우리는 이런 저런 핑계로 제주도에 입국(?)하기 전까지 제대로 된 여행 계획을 세우지 않았었다. 속된말로 똥배짱을 부린거지….;;; 시리우스 호텔 앞에는 제주공항에서 애월로 가는 길에 접할 수 있는 맥도날드가 있다. 감자튀김과 아이스크림이 있는 저 곳이 우리의 작전실. 오락가락하는 빗줄기를 통과해서 우리는 작전 사령실로 들어갔다. 여행은 역시 먹는게 남는거 작전 사령실에서 열띤(?) 논의 끝에 오늘의 점심 식당이 결정되었다. 바로 “한치 앞도 모를 바다” 다. 우리 가족의 외식은 아이들 중심이다. 어떤곳에 가든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거 좋아하는거 위주로 찾아 다녔는데…. 그러다 보니 거의 대부분 돈가스, 우동, 메밀 이런 종류의 음식점만 다녔다. 그래서 이번..

1. Hello Jeju 때 늦은 여름 여행 스토리를 써 보려고 한다. 올 여름, 매년 한번씩은 갔던 그곳 제.주.도에 다녀왔다. 코로나로 인해 근래에는 다니지 못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다녀온 제주도 제주공항에서 짐을 찾고 나서게 되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조형물 “ Hello Jeju” 정말 별거 아닌 단순한 말인데, 이 글귀를 보니 내가 제주도에 왔구나, 놀러 왔구나 실감을 하게된다. 첫 계획은 4박5일 일정이었으나, 너무나 비싼 비행기 값을 줄이고자 마일리지를 활용했더니 하루 일찍 도착해서 총 5박6일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다. 4박5일 일정에 맞춰 렌트카 대여를 해논 상태라 첫날은 어쩔 수 없이 공항 근처의 숙소를 예약했고,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하였다. 다만 비가 오는 제주라…별도 사진을 찍을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