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이들만 데리고 여행을 다녀왔다. 휴직 동안엔 종종 있었던 일이지만, 복직후엔 처음 가져본거 같다. 여행을 떠난 도시는 강릉으로 도착날 처음 다녀온곳은 런닝맨 강릉점이다. 이곳을 첫 방문한 이유는 오랜 시간 차를 타고 이동한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활동적이고 재미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을 다녀오고 싶어서다. 첫날 첫 이미지가 여행 중의 기분을 좌우할 수 있으니 신중에 신중을 더한 첫 코스라 할 수 있다. 런닝맨 강릉점 런닝맨은 동명의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모티브로 해서 미션을 수행하여 성공, 실패를 경험하는 실내테마파크이다. 지점은 제주, 부산, 강릉 이렇게 3곳이 있으며, 강릉점은 세인트존스 호텔 파인동 2층에 위치해 했다. 호텔 숙박객이라면 주차에 대해 별 다른 신경을 쓸 필요없지만, 타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