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 가족이 진심으로 하는 운동이 하나 생겼다. 바로 수영이다. 수영 외에도 같이 하는 운동이 자전거, 인라인도 있다. 나는 자전거에 진심인데, 아이들은 인라인에 진심이다. 이렇게 서로 맘에 맞는 운동이 상이했었는데, 올해 새로 배우는 수영은 서로가 진심인 편이다. 키즈 수영장 지난 5월부터 아이들은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수영장 매니아인 아이들은 더 일찍 하고 싶어했지만, 둘째의 체력을 고려해 시점을 선택했다. 수영장은 키즈수영장을 선택했다. 키즈수영장의 장점은 온수와 수영 후 머리를 말려주는 것까지 모두 커버를 해준다는 점이다. 우리 아이가 다니는 곳은 금액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4:1 강습으로 수업의 집중이 높고 너무 좋은 선생님을 만나 매우 만족스럽다. 이제 6개월 차에 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