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Ki‘s Fun Life

트레이더스 킨텍스점 방문 후기. 트레이더스에는 내가 좋아하는 캠핑 용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마땅히 살 물건이 없어도 한번씩 찾아가 구경을 하기도 한다. 트레이더스에는 여러 캠핑용품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내가 가지고 싶거나 추천을 할만한 용품 위주로 공유하려고 한다. ◈ 트레이더스 캠핑용품 1. 텐트 : 콜맨 터프 스크린 2룸 캠핑을 시작한다면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인 텐트. 나는 콜맨사 제품을 XP 헥사 타프/MDX+ 하나만 사용하고 있는데, 타프의 재질이나 상태 등을 봤을때 상당히 맘에 든 편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콜맨 제품이라면 믿을 수 있을거 같은데, 전시되어 있는 터프 스크린 2룸도 괜찮아 보인다. 전실과 이너로 구분되어 있어 생활하기 편리해 보이고, 텐트의 재질은 폴리로 되어 있다. 내..

감성텐트 오페라돔 캔버스홀릭 제품으로 오페라돔 단독 사용은 물론 오베스티블을 연결하여 공간 확장을 할 수 있으면, 면텐트로 하계/동계 전전후 사용이 가능하다 오페라돔과 함께 동계캠핑 준비하기 1. 캔버스홀릭의 오페라돔 감성 면텐트 오페라돔을 소개합니다 감성 면텐트를 찾아 보면 오크돔을 많이 볼 수 있다. 나 역시 새 텐트를 찾아볼땐 오크돔이 맘에 들었으나, 해당 제품은 당시 구매를 하고 싶어 살 수 없는 제품이었다. 오크돔은 카페 내 공구 일정에 맞춰 추첨식인 반면 오페라돔은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단 카페에서 구매 가능 수량은 체크 해 봐야 한다. 혹여 운이 좋다면 바로 출고가 가능하겠지만, 지금 오페라돔은 1주일 정도 대기기간이 있다고 한다. 우선 오페라돔의 제원부터 간단히 살펴보면 ※ 캔버스홀릭 ..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캠핑 놀거리 추천 쉽게 구할 수 있고 어렵지 않은 캠핑 놀거리 추천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다니면 고민 되는게 있죠. 어떻게 해야 아이들이 즐거울까? 란 고민이 있죠. 땅파며 혼자 잘 논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추천해드리는 캠핑장 놀거리를 참고해 주세요. 캠핑장에서 해가 지면 어른들은 은근히 바빠져요. 낮동안 힘들었음을 보상 받기 위해 각자의 힐링 시간을 보내죠. 저는 포스팅을 했듯이 술한잔과 불멍을 즐기죠. 하지만 아이들은 밤이 되면 많이 심심해하죠. 아무래도 어두워지니 할 수 있는 야외이 줄어들죠. 1. 호불호 없이 만족스러운 스파클라 해도 집에 간 저녁. 이럴때 하기 너무 딱 좋은 놀이 스파클라 불꽃 놀이 입니다. 불꽃막대 스파클라는 캠핑장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중..

하계 캠핑은 더위, 모기와의 전쟁이었다면 동계는 추위와의 싸움이다. 당연히 난방에 힘써야 하며 난방기구로는 대류식 난로, 반사식 난로, 팬히터, 화목난로 등 있다. 오늘은 내가 가지고 있는 대류식 난로. 파세코 캠프 25s에 대해 리뷰를 남기려고 한다. 난방 장비를 잘 갖춰서 즐거운 동계캠을 미리 준비해 봅시다. 동계캠핑의 필수템 난로 동계캠핑에 필수템 난로에 대해 리뷰를 남기고자 한다. 작년 캠핑을 시작하면서 동계 난방을 위해 여러 가지 검색을 해 봤었다. 그중에 수납과 발열량, 디자인을 고려해서 선택을 한 게 바로 파세코의 캠핑 난로 캠프 시리즈였다. 나의 선택은 적절한거 같았으나, 한 가지 간과한 게... 작년 캠핑 붐으로 난로를 구매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사고 싶으나 살 수 없는 그대 이름은 파..

여러 종류의 텐트가 있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소개 하면, “팝업 텐트, 리빙쉘 텐트, 면 돔텐트, 쉘터” 이렇게 가지고 있다. 경험을 바탕으로 각 텐트별 느낌점을 정리해서 팝업 텐트부터 감성 감성하는 면 돔텐트까지 하나씩 소개를 해 보려고 한다. 1. 팝업텐트 일명 3초 텐트라 할 수 있는 텐트로 폴대를 세우는 일 없이 접혀져 있는 텐트를 던져 펼쳐만 주면 피칭이 끝. 이렇게 초 간단 피칭으로 여름철 활용이 높은 텐트다. 내가 가지고 있는 팝업 텐트는 크기가 작은 반면, 5인 가족이 지내도 될 만큼 큰 팝업 텐트도 있다. [요약] - 가볍고 설치가 쉬운 텐트 - 더운 여름철 사용하기 편한 텐트 - 겨울철엔 단독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대형 텐트 안 이너로 활용 가능 2. 리빙쉘 텐트 내가 가지고 ..

제주도 둘쨋날 본격 제주도 여행을 시작해보자. 우리는 이런 저런 핑계로 제주도에 입국(?)하기 전까지 제대로 된 여행 계획을 세우지 않았었다. 속된말로 똥배짱을 부린거지….;;; 시리우스 호텔 앞에는 제주공항에서 애월로 가는 길에 접할 수 있는 맥도날드가 있다. 감자튀김과 아이스크림이 있는 저 곳이 우리의 작전실. 오락가락하는 빗줄기를 통과해서 우리는 작전 사령실로 들어갔다. 여행은 역시 먹는게 남는거 작전 사령실에서 열띤(?) 논의 끝에 오늘의 점심 식당이 결정되었다. 바로 “한치 앞도 모를 바다” 다. 우리 가족의 외식은 아이들 중심이다. 어떤곳에 가든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거 좋아하는거 위주로 찾아 다녔는데…. 그러다 보니 거의 대부분 돈가스, 우동, 메밀 이런 종류의 음식점만 다녔다. 그래서 이번..

1. 강화도 씨사이드힐 캠핑장 나의 캠핑 생활에서 흔치 않은 경험을 한 캠핑장이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캠핑이라 키즈캠핑장을 위주로 다니고 있는데, 이번에 특별한 캠핑을 다녀왔다. 캠핑장의 경치를 중요시 여긴다면 한번쯤 들어봤을 캠핑장 “강화도 씨사이드힐 캠핑장”인데, 난 이곳을 쏠캠으로 다녀왔다. 다른 누구보다 멋지고 감성이 돋는 그런 캠핑을 하고 돌아올거라 계획을 하고 떠났다. 씨사이드힐캠핑장은 4개 사이트로 구분이 되어 있고 난 파인 사이트를 이용했다. 일부 사이트옆 주차가 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주차장 주차라 생각하는게 마음 편할거 같다. 2. 파인존만의 장점 내가 머물었던 파인3 사이트에서 바라본 뷰이다. 석양은 옆 나무에 가려져 잘 볼수가 없었는데, 바로 앞에 이렇게 멋진 뷰가 펼쳐져 ..

1. Hello Jeju 때 늦은 여름 여행 스토리를 써 보려고 한다. 올 여름, 매년 한번씩은 갔던 그곳 제.주.도에 다녀왔다. 코로나로 인해 근래에는 다니지 못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다녀온 제주도 제주공항에서 짐을 찾고 나서게 되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조형물 “ Hello Jeju” 정말 별거 아닌 단순한 말인데, 이 글귀를 보니 내가 제주도에 왔구나, 놀러 왔구나 실감을 하게된다. 첫 계획은 4박5일 일정이었으나, 너무나 비싼 비행기 값을 줄이고자 마일리지를 활용했더니 하루 일찍 도착해서 총 5박6일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다. 4박5일 일정에 맞춰 렌트카 대여를 해논 상태라 첫날은 어쩔 수 없이 공항 근처의 숙소를 예약했고,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하였다. 다만 비가 오는 제주라…별도 사진을 찍을 정신..

1. 캠핑장의 어둠은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다. 어느덧 캠핑장에 해가 떨어지고 어두운 밤이 찾아왔다. 난 아이들의 탕수육을 튀기기 위해 매점으로 식용유를 사러 가던 길 달이 뜬 저녁 하늘 사진을 남겨뒀다. 2. 인내의 시간은 더디게 흐르지만 결과는 달콤하리 아직 아이들이 잠들 시간도 아니라 조금만 더 시간을 기다려 본다.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오길… 이런 기다림의 시간도 허투로 보낼수는 없다. 이번 캠핑은 짧은 1박의 여행으로 나의 밤은 이 시간 뿐.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불멍을 하며 시간을 기다려 본다. 음…… 기다림의 실패. 난 결국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시작해 버렸다. 아이들은 추운지 텐트 안에서 난로와 함께 있고, 난 불멍을 옆에 끼고 눈앞에 있는 술 한잔 기울여본다. 3..

트멍 버블파티 영상 때는 9/29 목요일 18시. 트멍 캠핑장에서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6시 트멍랜드에서 버블파티가 있을 예정이니 참가 희망하시는 분들은 참석바랍니다” 바로 이거다. 이번에 또 트멍에 온 이유는 지난 8월 방문시 못했던 버블파티를 즐기기 위함이었다. 간단한 주의 사항을 듣고 계속 버블을 쏟아 내는 저 입구는 꼭 하늘에서 함박눈을 뿌려 내듯이 거침없이 마구 뿜어 냈다. 처음에는 “우와 많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트멍 캠핑장의 버블 스케일은 이정도가 아니었다. “버블이 많아도 너무 많다” 많이 쌓여 있는 곳은 성인 남자의 허리 높이 이상이니 키가 작거나 어린아이가 참여했다면 부모님의 주의가 필요해 보였다. 당연히 우리 둘째는 버블이 작은 주변 위주로 놀았다. 30여분 쏟아준 버블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