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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에드센스 수익 구조 CPC에서 CPM으로의 변화

Ki-Ki 2024. 2. 1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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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에드센스를 통해 이번달 입찰유형별 예상수입 비중을 살펴보면 지난달과 달라진 점을 발견 할 수 있다. 바로구글 에드센스의 수익 구조가 CPC에서 CPM으로 전환이 된것이다. CPC와 CPM이 무엇인지, 어떻게 수익을 가져오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구글 에드센스
구글 에드센스

 

 

 

 

 

 

#CPC와CPM

 

 


지난달까지 구글 에드센스의 대부분의 수익을 창출하는 입찰유형은 바로 CPC였다. CPC는 Cost Per Click의 약어로 광고를 한번 클릭할때 수익이 발생된다. 물론 블로그 방문객이 많을 수록 광고 클릭 확률이 더 높지만, 그래도 블로그 방문객 보다 클릭되는 광고가 더 중요했다. 자연스럽게 고 단가 광고가 삽입 될 수 있도록 블로그 주제가 단순 일상 공유가 아닌 전문성이 중요했었다.

 

새로 바뀌게 되는 입찰 유형은 CPM이다. Cost Per Mile의 약어로 광고 1,000회 노출당 입찰가 기준으로 수익이 발생한다. 즉 CPC는 광고를 눌러야 수입이 발생하는 반면 CPM은 노출만 되어도 광고 수입이 발생한다. CPM에서는 노출이 중요하기 때문에 블로그를 찾는 사람이 많을수록, 방문객이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더 높은 수입을 거둘 수있는 방식이다.

 

 

 

 

 

 

#CPM전환

 

 

 

1월 입찰유형 비중2월 입찰유형 비중
(좌) 1월 입찰 유형, (우) 2월 입찰 유형

 

 

 

왼쪽은 지난 1월달 기준의 입찰 유형별 수입 비중으로, CPM보다 CPC가 2배가까이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른쪽은 2월 현재까지의 수입비중인데, CPC와 CPM 비중이 눈에 띄게 바뀐걸 볼 수 있다. 이렇게 수입구조가 CPC에서 CPM으로 전환이 되면 과연 블로그엔 어떤 변화가 생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거 같다.

 

 

 

 

 

 

 

 

#CPM전환의 기대효과

 

 

 

하루치 입찰 결과
하루치 입찰 결과

 

 

 

광고 클릭이 아닌 노출만으로도 수입이 발생하게 됨에 따라 블로그의 주제에 대한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이전에는 고 단가 광고를 위해 전문성, 정보성 글을 올리는게 유리했지만, 이제는 다양 주제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혹은 개인생각을 남겨도 수입을 발생할 수 있는 구조가 되었다. 아무래도 많은 노출이 수입으로 연결이 되기에 초기 블로그엔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블로그 유입이 많았지만 광고 클릭으로 연결되지 않았던 블로그엔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구글에드센스 수익구조 전환

 

 

 

독창성 있는 글 쓰기
독창성 있는 글 쓰기

 

 

 

구글의 입장에서 보면 티스토리에 광고가 게재되어 방문객이 찾아온다는건, 이미 홍보가 되었기에 광고로서의 역할은 이미 수행했다고 볼 수 있다. 어쩌면 클릭을 할때마다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유형이 될 수 있다. 구글이란 큰 기업이 이런 수익 분석도 없이 그냥 수익 구조를 바꾸진 않았을 거라 생각이 든다. 다만 이와 같은 전환은 단순히 구글에만 유리한건 아니라 생각이 든다.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노출이 됨에 따라 수입이 발생하기에 개인적인 일상 Vlog같은 블로그에도 유입되는 방문객이 많으면 높은 수입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수익구조가 바뀐지 한달채 되지 않은 시점이기에 이렇다 저렇다 할 부분은 아니기에 수입이 어떻게 변하는지 잘 살펴볼 필요는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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