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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여행 뉴욕 여행 추천지 Best5 :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탑오브더락 전망대, 자유의여신상, 브루클린 덤보, MoMA

Ki-Ki 2023. 2. 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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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여행 #뉴욕 #뉴욕여행 #뉴욕여행Best5

지금까지 7박 8일 뉴욕 일정과 워싱턴 D.C 일정을 소화했는데, 뉴욕 여행에서 꼭 가봐야하는 곳 Best5를 간추려 보았다.

워싱턴으로 넘어가기 전에 한번 정리를 했어야 했는데 조금 늦은 포스팅이지만, 한번 시작해 보겠다.


커피 맛집 뉴욕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뉴욕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뉴욕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커피 애호가에겐 필수 방문 코스라 생각이 되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다. 나 또한 커피를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 Best5 중 제일 먼저 소개하려고 한다.

세계에서 단 6곳 밖에 없다는 스타벅스 로스터리 매장으로 희소한 매장만으로도 한번 방문을 해 볼만한 곳이다. 넓은 매장, 다양한 베이커리, 실제 로스팅 모습, 다양한 굿즈들로 볼거리가 풍분한 이곳에는 다른 스타벅스 매장엔선 맛 볼 수 없는 위스키 커피가 있다. 언더락 잔으로 나오는 위스키 배럴 에이지드 콜드브루를 꼭 마셔보는걸 강력 추천한다.

이것 주변 관광으로는 첼시마켓, 구글 본사(1층 스토어), 리틀 아일랜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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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오브 더 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야경이 너무나 멋진 뉴욕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다. 뉴욕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은 탑오드더락, 써밋 등 다양하게 있다. 하지만 여행 내내 야경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한 곳을 선택해라고 하면 엠파이어 빌딩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선셋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이곳 탑 오브 더 락 전망대를 추천한다.

 

 

탑 오드 더 락 전망대 야경

 

선셋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면 일찍 방문해야 한다. 야경을 바라보는 명당은 아무래도 실외 전망대다. 동계시즌에는 추울 수 있지만, 그 추위를 견딜만큼 멋진 선셋과 야경을 볼 수 있다. 맨해튼의 빌딩이 하나둘씩 불이 켜지는 실시간 선셋 풍경은 타임랩스 기능을 활용해 꼭 담아 오길 추천한다.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

 

과거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유럽에서 미국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처음 마주한 그것, 미국하면 떠 오르는 그것, 바로 자유의 여신상이다. 정식 명칭은 "세계를 비추는 자유"이지만 통상 자유의 여신상으로 불리고 있다. 횃불까지 46m인 이 여신상을 감상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다.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섬에 직접 가서 감상하거나 크루즈를 타고 투어를 하며 감상할 수 있다. 크루즈를 타고 감상한다면 저녁 무렵 맨해튼의 야경과 같이 묶어서 볼 수 있겠지만, 자유의 여신상을 온전히 느끼기 위해선 리버티섬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는게 좋은거 같다. 

 

자유의 여신상에는 두개의 전망대가 있다. 하나는 발판에, 또 다른 하나는 왕관에 있다. 발판 전망대에서 왕관 전망대까지는 좁은 원형 계단을 올라야 한다. 대략 200개 정도의 계단이 있다고 하는데, 너무 어린 아이는 오르기 힘들테니 체력을 잘 판단하여 전망대를 선택하자.

 

브루클린 덤보

 

덤보
덤보

 

 

많은 매체를 통해 인지도가 높은 브루클린의 인생샷 포토존 덤보다. MZ세대에겐 익숙하지 않겠지만 내 또래에겐 최고의 예능 프로였던 무한도전 멤버들도 화보를 찍고 올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찾는 곳이다. 이곳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눈치껏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도로 한 가운데서 뒤로 맨해튼 브릿지가 나오게 찍는게 베스트 샷인거 같다. 여행 일정에 맞춰 방문을 해야겠지만, 이곳 역시 선셋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게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는거 같다. 또 흑색 모드로 찍는 것도 추천하고 싶은 샷이다.

 

시간이 촉박하다면 덤보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돌아와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덤보까지 온 김에 브루클린 브릿지도 건너 보길 추천한다. 브루클린 브릿지 위에서 맨해튼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 역시 어디 손색 하나 없는 멋진 인생샷이다.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뉴욕 현대 미술관
뉴욕 현대 미술관

 

뉴욕에는 대표적인 미술관 MoMA와 The Met가 있다. 두 미술관 모두 너무나 훌륭한 곳이기에 어디 하나 선택한다는게 어불성설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MoMA다. The Met가 아닌 MoMA를 추천하는 이유는 단 하나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작품 때문이다. The Met에도 고흐의 초상화 등 작품이 있지만 더 매력적인 작품을 고른다면 별이 빛나는 밤이기에 이곳 MoMA를 추천한다. 

 

짙은 파란색 하늘에 달무리와 별무리가 인상적인 이 작품은 교과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접해 너무나 친숙한 고흐 작품이다. 특히 고흐 작품은 붓터치가 감상의 키 포인트라 생각이 되는데, 고화질의 사진으로 붓터치를 볼 수 있지만 눈 앞에서의 직접 보는 생생함은 아무래도 따라 올 수는 없었다. 

 

 

모네 작품
모네 작품

 

고흐 외에 추천하고 싶은 작품은 모네가 지냈던 프랑스 지베르니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벽화 3개를 이어진 작품 앞에서는 시간에 구애 받지 말고 느긋하게 않아 감상하게 된다.

 

이상으로 뉴욕 여행에서 꼭 방문을 해 봤으면 좋겠을 Best5에 대해 정리해 봤다. 전문가의 객관적인 판단은 아니고 뉴욕에 처음 가본 여행객의 입장에서 다른 분들도 한번 봤으면 좋겠을 그런 곳을 주관적으로 판단한 Best5다. 뉴욕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라면 오늘 소개드린 Best5가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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