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지만 생각보다 도수가 높은 CU 하이볼 생레몬

사실 잘 몰랐지만 요즘 품절대란으로 난리가 난 하이볼이 있다고 한다. 바로 생레몬하이볼인데, 힘들게 구매한 생레몬에 대해 소개를 해 보려고 한다.

CU 생레몬하이볼

 

 

 

 

 

CU 편의점 하이볼

 

 

 

CU 편의점

 

 

생레몬하이볼은 CU 편의점 전용이다. GS25나 대형마트에선 구입을 할 수 없는 제품이다. 핫하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8군데의 CU 편의점을 돌아다닌 후 겨우 4개의 제품을 구입 할 수 있었다.

 

 

CU 하이볼데이

 

생레몬하이볼의 가격은 1캔당 4,500원이면 3개 구입시 12,000원이다. 다만 얼마 남지 않은 5월 월~수요일 하이볼 구매시 4캔의 12,000원이란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오늘을 포함해 내일 이틀 남았으니 구매시 참고하면 좋을거 같다.

 

 

 

 

생레몬하이볼

 

 

생레몬하이볼4캔

 

 

운좋게 월요일에 생레몬하이볼 4캔을 구입할 수 있었다. 생레몬하이볼 도수는 500ml 1캔 기준에 8.6%로 일반 맥주보다는 도수가 높은 편이다.

 

 

레몬 슬라이스가 들어있는 하이볼

 

 

생레몬하이볼의 특징이라고 하면 진짜 레몬슬라이스가 들어 있다는점과 뚜껑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하이볼을 제조하게 되면 위스키+토닉워터+레몬즙+레몬슬라이스+얼음을 넣을텐데 얼음빼고 실제 매장의 하이볼 같은 느낌이다.

 

 

생레몬하이볼 뚜껑

 

 

일반 캔맥주와다른 모양의 뚜껑을 가지고 있는데, 아사히 생맥주 캔과 같이 뚜껑을 완전히 오픈하는 형식이다. 아마도 실제 레몬슬라이스가 들어가 있다는 점을 직관적으로 알려주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생레몬하이볼 후기

구입후 1캔을 짝꿍과 나눠마셨봤는데, 실제 레몬슬라이스가 들어가 있다는점도 신기했고, 레몬 특유의 신맛이 잘 어울어진 하이볼인데 맥주보다 높은 도수라 홀짝홀짝 마시다가 취하게 될 수도 있을거 같다.

레몬슬라이스가 입구를 통해 나오지 않아 캔채 마셔도 무방하지만, 컵에다 얼음과 속에 있는 레몬슬라이스를 넣고 마시면 캔으로 마시는것 보다 더 분위기 있게 마실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든다.

나쁘지 읺은 레몬하이볼이지만 그렇다고 힘들게 돌아다니며 구입을 할 정도의 특별함은 없는거 같다. 그저 집에서 편하게 하이볼을 마시고 싶을때 편의점에 재고가 있으면 마셔볼만한 정도라 개인적으로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