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볼 열풍의 원조라고 하면 산토리 가쿠빈이라고 할 수 있다. 정확한 대중화는 모르겠으나 급격한 열풍은 나혼산에서 박나래의 얼그레이 하이볼이 유명해 지면서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오늘은 집에서 간단히 제조할 수 있는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에 대해 얘길 해 보려고 한다.
산토리 위스키 가쿠빈
이마트 트레이더스 산토리 위스키 가쿠빈 700ml
산토리 가쿠빈은 박나래의 얼그레이 하이볼이 유명해지면서 전국적으로 품절 대란이 일어났을 정도로 대중적으로 유명한 하이볼 제조 위스키다. 품절대란이 있으면서 구매하기도 힘들었는데, 가격 또한 많이 올라 3만원에 구입했던 위스키가 5만원까지 올랐던 적도 있었다.
쉽게 구입을 할 수 없던 산토리 가쿠빈이 동네 주류마트에 조금씩 풀리더니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재고가 왕창 들어왔다. 가격역시 다른곳 대비 많이 저렴한 편이라 한병 구입을 할 수 있었다.
가쿠빈을 스트레이트로 접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가장 유명한건 하이볼이니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만들어 보려고 한다.
하이볼 만드는 방법
[준비물]
어떤 하이볼을 제조하든 준비 재료는 비슷하다. 베이스가 될 위스키. 오늘 만들 하이볼은 산토리 위스키 가쿠빈을 준비하고, 토닉워터와 레몬슬라이스&레몬즙, 얼음, 하이볼잔을 준비한다. 토닉워터 대신 다른 탄산수를 사용해도 되는데, 일반 탄산수는 단맛이 없으니 과일청을 함께 사용하면 좋을 수 있다.
[제조 방법]
없어도 문제는 없지만 상큼함을 더하기 위해 레몬 슬라이스를 얼음고 함께 잔에 넣어준다.
위스키 계량은 소주잔으로 간단히 할 수 있다. 소주잔에 따른 산토리 가쿠빈을 따라 준다.
산토리 가쿠빈을 따른 다음 토닉워터와 레몬즙을 첨가해 주면 끝이난다. 위스키와 토닉워터의 비율은 보통 1:3정도를 얘기하는데, 본인 주량에 맞게 조절을 하면된다.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도수
1:3 비율의 하이볼을 만든다고 했을때, 보통의 소주잔의 용량이 50ml정도 되니 하이볼 총량은 200ml정도 된다. 가쿠빈의 도수가 40%이니 총 알코올양은 20ml가 되어 하이볼 총 도수는 10% 정도가 된다. 보통의 맥주가 5%인걸 생각하면 조금 더 높은 편 일수 있다.
쉽게 접하는 편의점 하이볼
직접 하이볼을 제조해 마시는것도 좋지만 위스키를 구입하는게 부담이 될 수 있다. 조금 편안한 하이볼을 즐기고 싶다면 편의점 하이볼 생레몬을 추천한다. 다른 하이볼과 다르게 레몬슬라이스가 들어가 있어 좀 더 시중에 판매하는 하이볼 같은 느낌을 얻을 수 있어 추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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